•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KT&G, 부동산 부문 주요 프로젝트 종료...신규 주택개발 등 연내 실적 회복”
“KT&G, 부동산 부문 주요 프로젝트 종료...신규 주택개발 등 연내 실적 회복”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8 1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기식과 부동산 부문의 감익 폭 클 듯
연간 영업이익 개선 기대감은 변함없어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8일 KT&G에 대해 1분기 실적인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KT&G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8% 줄어든 1조3839억원, 영업이익은 11.2% 감소한 2809억원으로 전망되며, 기존 추정치(매출액 1조5100억원, 영업이익 3382억원)와 컨센서스(매출액 1조5016억원, 영업이익 3192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담배 부문을 비롯 전 사업부문에서 영업이익이 감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태현 연구원은 “부문별로, 1분기 담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7% 늘어난 8811억원, 영업이익은 0.6% 줄어든 235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궐련 총수요 감소 및 휴일 증가로 국내 궐련 판매량이 감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 66% 수준이 유지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NGP(전자담배)는 침투율 상승으로 국내 매출이 개선되겠지만, 3월 일시적인 디바이스 수출 공백 영향으로 해외 판매 부진이 지속됐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외 궐련은 중동을 비롯, 인니 등 해외 법인과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시장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양호한 판매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1분기 건기식(홍삼)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3% 줄어든 3637억원, 영업이익은 32.5% 감소한 371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중국, 미국 등 해외 판매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가처분소득 감소 등으로 국내 건기식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저수익 채널 구조조정 및 더딘 면세 채널 회복 추세를 고려하면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부동산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전년 동기대비 23.5%, 72.7% 감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과천PFV 개발사업와 수원 분양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가 작년 종료돼 실적 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1분기 실적이 부진하겠지만 올해 중 안양 부지 개발이 시작되면 부동산 부문 실적 회복 기대감이 유효하고 2분기부터 NGP 기저효과도 예상된다”며 “이에 여전히 연간 영업이익 개선 여지가 있다고 보여 기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