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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KT&G, 올해 잎담배 구매단가 상승으로 수익성 전망 어둡다”
“KT&G, 올해 잎담배 구매단가 상승으로 수익성 전망 어둡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12 14:4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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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 해외담배 판매량 증가와 건기식 매출 회복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에 부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2일 KT&G에 대해 면세 채널 중심으로 담배/홍삼 판매가 회복되며, 해외 담배 판매량 증가되는 가운데, 부재료 상승 부담 완화로 원가율 상승세가 완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KT&G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2% 늘어난 1조4510억원, 영업이익은 1.4% 줄어든 198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담배 부문은 원재료 투입단가 상승, 중동 수출 선적 일시 조정에도 불구하고, 전자담배(NGP) 판매량 증가, 해외 궐련 판매 확대와 가격 인상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47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건기식(홍삼) 부문은 국내 로드샵 매출 확대와 면세 채널 회복, 중국 광군절 및 미국 추수감사절 프로모션에 따른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66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동산 부문은 수원 사업 준공 및 기반시설 공사원가 일시 반영으로 영업이익이 전자전환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KT&G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8.1% 늘어난 6조3470억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1조2045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잎담배 투입단가 상승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KT&G 수익성 전망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NGP 침투율 증가, 해외법인 담배 판매량 증가와 가격인상, 부재료 투입단가 상승 부담 완화를 통해, 연간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주주환원 확대 여력이 충분한 것도 긍정적”이라며 “KT&G는 실적 발표 당일 공시를 통해, 기 보유 자사주 350만주 소각을 발표했고(총 발행주식수의 2.6%), 연간 주당 배당금도 전년대비 +200원 상향 조정했으며, 하반기에도 비슷한 규모의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및 즉시 소각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중기적으로 금리 인하 국면에서 고배당주의 매력도가 제고될 수 있는 점도 밸류에이션 상승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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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2024-03-12 22:53:55
담배값 올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