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S-Oil, 1분기보다는 낮아지겠지만 2~4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전망”
“S-Oil, 1분기보다는 낮아지겠지만 2~4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5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기차 성장 둔화 = 휘발유 수요 증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5일 S-Oil에 대해 정유 이익 증가로 1분기 영업이익은 5039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현태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S-Oil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5% 늘어난 9조6650억원, 영업이익은 2.3% 줄어든 5039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라며 “유가와 정제마진 반등에 따른 정유 실적 개선이 주된 요인”이라고 밝혔다.

김현태 연구원은 “부문별 영업이익은 정유 3089억원, 윤활기유 1644억원, 석유화학 30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정유 손익은 전분기 -3000억원 대 적자에서 1분기 3000억원 대 흑자로 전분기 대비 6000억원 이상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겨울 한파로 인한 북미 정유설비 생산 차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러시아 정유 설비 피해 등으로 공급 제한 요인이 발생한 가운데,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면서 유가와 정제마진이 동반 상승한 영향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활기유는 유가 상승에 따른 원료 가격 상승으로 스프레드가 축소돼 전분기 대비 이익 감소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1분기 손익 추정치에는 재고이익 1300억원 가량이 포함되어 있다”며 “2분기에는 재고이익 감소, 난방 성수기 경과에 따른 정제마진 소폭 하락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OSP 하락에 따른 마진 개선이 배럴당 1달러 가량 더해지기 때문에 2분기 정유 영업이익도 2287억원으로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하반기에는 나이지리아 단코테 정유설비 가동, 러시아 피해설비 재가동 등으로 공급 증가 요인이 있어 정유 수급은 점차 균형을 찾아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2~4분기 전사 영업이익은 4000억원 대에서 유지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최근 전기차 시장 성장률 기대치가 낮아지면서 휘발유 수요 전망치는 높아지고 있다”며 “정유업계에 긍정적인 변화 요인”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글로벌 정제설비 증설은 제한적인 가운데 수요는 안정적이어서 정제마진은 높게 유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