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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S-Oil, 정제마진 개선으로 1분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S-Oil, 정제마진 개선으로 1분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4 1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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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정제마진, 추가적인 반등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4일 S-Oil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Oil의 1분기 매출액은 10조210억원, 영업이익은 421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할 전망”이라며 “유가 반등으로 전분기 발생한 재고 관련 손실이 제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제마진 개선 등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정유부문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대규모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OSP 하락 및 역내/외 일부 설비들의 가동률 감축 등으로 정제마진이 견고한 상황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활기유부문의 경우 여전히 견고한 수익성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역내 정제마진은 추가적인 반등이 예상된다”며 “러시아가 휘발유 수출을 6개월간 금지하겠다고 발표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러시아 정제설비의 생산 차질이 즉각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러시아의 정제설비 생산능력은 약 680만B/D인데, 1월부터 이어진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는 보수적으로도 약 10% 수준의 정제설비가 생산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프리모르스크(Primorsk)나 노보로시스크(Novorossiysk) 항구의 주요 제품 수출 터미널 인프라를 공격 목표로 삼을 경우, 국제 유가/석유제품 가격 상승에 크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고려할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휘발유 가격은 일반적으로 정제설비가 겨울용 연료에서 더 비싼 여름용 연료로 전환함에 따라 4월로 갈수록 상승하며, 5월 이후 드라이빙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추가적인 상승세를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작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점도 2분기 가격/마진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며 “또한 올해 작년 대비 BTX 순증 물량 급감 현상이 현재는 수급에 제한적 효과를 발생하고 있으나, 드라이빙 시즌에 휘발유 수요와 경합하며 BTX 가격을 끌어올릴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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