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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Oil, 대내외 우호적인 환경에 2024년도 견조한 실적 예상”
“S-Oil, 대내외 우호적인 환경에 2024년도 견조한 실적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28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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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및 실적 호조 가능성 점증, 트레이딩 가능한 구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8일 S-Oil에 대해 현재 정유 업황은 더할나위 없이 좋은데, 공급은 제한된 가운데 수요는 꾸준히 늘며 유가와 정제마진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윤용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두바이유 가격은 2023년 12월 배럴당 77달러 → 2024년 2월 배럴당 81달러로 상승했다”며 “OPEC+은 1월부터 감산 규모를 90만b/d 추가했지만, 미국 생산량은 12월 수준인 1330만b/d에서 정체되고 있다”고 밝혔다.

윤용식 연구원은 “반면 항공유 위주의 수요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어 EIA는 2월 STEO에서 1분기 원유 공급부족이 -81만b/d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정제마진도 1분기 평균 배럴당 13.6달러로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1월 한파 이후 미국 정유사의 가동률이 80% 초반 수준으로 하락했다”며 “Ural유 가격 경쟁력 하락과 춘절 영향으로 중국 정제설비 가동률도 낮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S-Oil 정기보수 규모가 축소되는 점도 견조한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며 “2024년 예정된 정기보수는 #1 CDU, 윤활기유 설비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임시투자세액공제의 1년 연장이 가시화되고 있는데, 올해부터 샤힌프로젝트 투자가 본격 시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대규모 세액공제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S-Oil의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8배로 저평가되어 있다”며 “다만, 유가 상승시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서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미국 석유 생산 전망치 하향 조정 등 공급 감소를 야기할 요인들이 중첩되고 있기에 S-Oil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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