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Y
    14℃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올해는 본격적인 방산 성장의 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올해는 본격적인 방산 성장의 해”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27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년 1분기 : 본격적인 폴란드향 납품 시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19.4% 웃돌았다고 전했다.

정동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2.6% 늘어난 3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75.3% 증가한 2895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이번에도 지상방산 부문의 실적 호조가 전사 매출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정동호 연구원은 “지상방산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2% 늘어난 1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75% 증가한 3200억원을 기록했다”며 “내수와 수출 모두 강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내수는 화생방정찰차, 120㎜ 자주박격포, 차륜형대공포 등 인식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7.9% 증가한 1조2000억원, 수출은 폴란드 K9 18대, 천무 17대 반영되며 매출은 103% 늘어난 7157억원으로 대폭 성장했다”며 “지상방산 수주잔고는 전년 동기대비 43% 증가한 28조3000억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 중 수출 물량이 71%로 향후 더 큰 폭의 탑라인 성장과 이익개선을 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항공우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한 4284억원, 영업손실 -259억원으로 부진한 모습을 이어갔다”며 “항공업 회복에 따라 매출 성장세는 유지하고 있으나, GTF 엔진 판매대수 증가, 충당금 환입 부재, 연말 성과급 일시 반영 등의 이유로 손실 폭은 확대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RSP 프로젝트 턴어라운드 시점을 2030년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5% 증가한 2조1305억원, 영업이익은 11.2% 줄어든 1949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지난해 1분기에 폴란드 K9가 24대 납품되었기 때문에 기저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1분기는 폴란드 K9 15대와 천무 10대가 반영되며 양호한 이익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첨언했다.

그는 “사측은 2024년 연간 가이던스로 지상방산 매출액 성장률 20%대를 제시했다”며 “폴란드 K9 60대, 천무 30대 납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기대되는 수주는 루마니아 K9, K21 라트비아, 폴란드 K9 및 천무 잔여계약 등이 있다”며 “2024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8.8% 증가한 11조1301억원, 영업이익은 42.8% 늘어난 1조원으로 전망한다. 방산이 주도하는 성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군비증강 톤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럽, 중동, 아시아 등 기존/신규 바이어들의 지속적인 수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방산 호황기는 이제 시작”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K9 자주포는 납기와 가성비를 강정으로 빠르게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다”며 “또한, 높은 국산화율 (80%~90%) 덕분에 마진도 우수하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