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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1:46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금호석유, 1분기부터 개선세 이어질 전망이나 눈높이 조절 필요”
“금호석유, 1분기부터 개선세 이어질 전망이나 눈높이 조절 필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30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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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영업이익 367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30일 금호석유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억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는데 이는 중국의 증설 및 수요 부진에 따라 수지, 페놀(피앤비) 사업부가 적자전환했으며. 정기보수 등 일회성 비용도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윤용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최근 낮아진 컨센서스 668억원을 -45% 하회하는 366억원을 기록했다”며 “중국의 증설 및 수요 부진에 따라 수지, 페놀(피앤비) 사업부가 적자전환한 영향 때문”이라고 밝혔다.

윤용식 연구원은 “또한, 정기보수 등 일회성 비용도 반영됐다”며 “다만, 합성고무가 지난해 3분기 대비 소폭이나마 개선됐다는 점은 주목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1분기 영업이익은 일회성비용 제거로 전분기 대비 +53% 증가한 55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다만, 중국의 ABS/Epoxy 증설로 수지/피앤비의 부진한 실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해상 운임 상승에 따라 수요 감소와 역내 공급과잉 심화되며 업황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테슬라와 볼보는 홍해 지역 물류 차질로 유럽 공장 가동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1분기 최근 공급망 관련 영향이 본격화될 것으로 파악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1분기 글로벌 운임 상승에 따른 부정적 영향과 예상보다 부진한 업황을 감안해 2024년 순이익 전망치를 하향하나 Target Multiple을 기존 0.90배 → 0.95배로 상향했다”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시 저 PBR주 중에서도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주주환원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는 금호석유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호석유는 29일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53배로 1.00배에 크게 못 미치는데,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및 배당성향 25%~ 35% 제시 등 주주환원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업황 부진에 대해 경계할 필요가 있으나, 정책 도입에 따른 수혜를 충분히 기대 가능한 시점이라 판단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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