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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4:26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금호석유, 성장성이 큰 CNT 사업 강화 전망”
“금호석유, 성장성이 큰 CNT 사업 강화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30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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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CNT 증설 완료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30일 금호석유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6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6.4%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합성고무/EPDM/에너지부문의 견고한 실적 지속에도 불구하고, 합성수지/페놀유도체부문의 실적이 여전히 부진했고,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합성고무부문 영업이익은 15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0% 증가했다”며 “NB 라텍스 공급 과잉 지속 및 저조한 전방 수요 지속에도 불구하고, SSBR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을 방어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합성수지부문 영업이익은 -11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가 확대됐다”며 “연말 비수기 효과로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공급 과잉 지속으로 ABS 수익성이 둔화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페놀유도체 영업이익은 -10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가 확대됐다”며 “Haiwan, Hengli, Nan Ya, Longiang 등 중국 신규 설비의 상업화로 BPA 공급 과잉이 지속됐고, 에폭시수지 또한 가격 약세가 유지됐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금호폴리켐(EPDM/TPV) 영업이익은 8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5.0% 감소했다”며 “정기보수 진행으로 물량 측면의 감소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타부문 영업이익은 3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8.1% 감소했다”며 “전력도매가격(SMP) 소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정기보수 진행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금호석유는 2013년 아산에 연산 50톤 규모의 플랜트를 완공하고, CNT 사업을 시작했다”며 “이후 2018년 60톤 라인을 추가 증설하여 현재 총 120톤의 CNT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금호석유는 올해 여수 율촌 산단에 360톤 규모의 플랜트를 준공하며, 생산능력을 3배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금호석유가 아산 공장을 가동 중단하고, 율촌산단으로 이전하는 이유는 신규 360톤 외에 최대 5000톤까지 생산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부지를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또한 금호석유는 중장기적으로 음극 도전재로 활용할 수 있는 SWCNT 생산을 위하여 연구개발도 확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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