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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바이오로직스, 내년까지 중단기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내년까지 중단기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25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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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 2024년 산뜻한 출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1.2% 늘어난 1조735억원, 영업이익은 11.9% 증가한 3500억원을 기록했다”며 “추정치(매출 1조758억원, 영업이익 3203억)와 컨센서스(매출 1조635억원, 영업이익 3169억원)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정현 연구원은 “동 분기 호실적의 배경은 1~3공장 풀가동 유지 및 운영 효율화 역량 입증, 4공장 가동률 상향 지속, 환율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4년 매출은 전년대비 14.5% 증가한 4조2294억원, 영업이익은 16.8% 늘어난 1조301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추정치(매출 4조2118억원, 영업이익 1조2211억원)를 상향하고 컨센서스(매출 4조3024억원, 영업이익 1조2829억원)와 유사한 실적 추정을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동 분기 실적 컨콜을 통해 2024년 연간 가이던스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0~15% 성장을 제시한다”며 “또한 2023년과 동일한 상저하고의 실적 흐름, 전년 대비 증가한 PPA 상각비, 내부거래 규모, 에피스 마일스톤 2000억원, 1분기 비용 증가, 2분기~3분기에 몰린 에피스향 위탁생산(CMO) 등 2024년 실적 추정의 주요 가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통해 다시 한 번 안정적인 성장성을 증명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빅파마향 상업용 의약품 CMO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기에 2024년/2025년의 중단기 실적 성장 가시성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현 시점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단기 기업가치에 중요한 변수는 결국 금리 변화에 따른 헬스케어 등 성장주에 대한 투심, 현재의 상업용 의약품 CMO 사업 구조를 넘어선 장기 성장의 가시성 등”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헬스케어 업종에는 ADC, GLP-1, 알츠하이머, 바이오시밀러 등 새로운 바이오 의약품 수요에 대한 장미빛 전망이 존재하는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탑티어 CMO 기업으로 새로운 의약품 생산 증분에 대한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새롭게 다가올 산업의 구조적 변화 대응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 전략이 구체화되길 기다리는 시점”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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