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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는 단기 상승 모멘텀이 강한 것은 아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는 단기 상승 모멘텀이 강한 것은 아니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25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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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연간 가이던스 13% 성장 제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 늘어난 1조735억원,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350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에 부합, 영업이익은 10%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허혜민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4분기 로직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 늘어난 8279억원, 영업이익은 8% 증가한 334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에피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한 2889억원, 영업이익은 29% 늘어난 78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로직스의 실적 주요 요인으로는 4공장 6만 리터 램프업 매출 기여, 1/2/3공장 풀가동 영향 때문”이라며 “에피스는 마케팅사 비용 효율화, 브라질향 시밀러 입찰, 일회성 영향 등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성장을 제시했다”며 “달러 강세가 유지되면, 가이던스는 우상향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이익률은 달러 약세, 내부거래 증가, 휴미라 시밀러 온기 반영으로 PPA 상각비 증가, 5공장 인력  충원 등으로 이익률 지난해 대비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며 “환율 가정에 따라 이익 변동 폭은 높을 것으로 보이나, 통상적으로 보수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하고 스텔라라 시밀러 출시로 인한 에피스 마일스톤이 유입되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와 유사 수준의 이익률을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모멘텀으로는 하드리마(휴미라 시밀러) 교체처방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6~7월로 예상되며, 추가 수주 확보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5년 모멘텀이 더욱 풍부하다”라며 “ADC 공장은 2024년 말 가동, 하드리마는 2025년부터 본격 처방량 증가, 5공장은 2025년 4월에 가동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024년 매출 가이던스 성장율이 과거 고성장 시기와 달리 높지 않고, 1분기 실적이 2024년 분기 실적 중 가장 저조할 것으로 보여 단기 상승 모멘텀이 강한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지난해에도 실적 가이던스를 두 차례 상향한 점을 감안하면, 올해 환율에 따라 실적 가이던스 상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또한, 2025년 풍부한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투자심리는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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