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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크래프톤, 다크앤다커에 달린 2024년 신작 모멘텀”
“크래프톤, 다크앤다커에 달린 2024년 신작 모멘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22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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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캐시카우 역할 지속…아직 남아있는 상승 여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삼성증권은 22일 크래프톤에 대해 중국 화평정영 매출 감소로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 감소하고, 영업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9% 감소하여 시장 기대치를 12% 하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 화평정영 매출 감소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 4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8% 감소할 전망”이라며 “인도 BGMI 매출은 성장세가 지속됐으나, 중국 화평정영 매출 감소로 모바일 전체 매출은 전분기 대비 5.9%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동환 연구원은 “PC와 콘솔 매출은 론도 컨텐츠 업데이트 효과가 지속되며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가 예상된다”며 “매출 감소와 주가 상승에 따른 주식보상비 발생, 마케팅비 증가, 연말 이스포츠 대회 관련 지급수수료 증가로 전분기 대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9%, 전분기 대비 49% 감소한 97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2% 하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배틀그라운드는 캐시카우(현금창출원)의 역할을 지속 중”이라며 “중국 화평정영은 매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인도 지역 매출 증가가 이를 일정 부분 상쇄하고 있고, 기타 글로벌 지역에서는 기존 매출 수준을 유지 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향후에도 지속적인 컨텐츠 업데이트로 크래프톤의 캐시카우 역할을 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신작 다크앤다커는 게임위의 등급 분류 승인을 받으며 상반기 출시 목표에 한발 더 다가간 모습”이라며 “IP(지적재산권) 보유자인 아이언매스와 넥슨과의 지재권 분쟁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 출시 불확실성은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프로젝트 인조이가 컨텐츠 확충과 완성도 향상에 집중하고 있어 출시일이 2025년으로 밀릴 가능성이 높은 만큼 다크앤다커의 흥행 여부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주가 상승으로 2024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은 20.4배로 글로벌 게임 기업과 유사한 수준”이라며 “배틀그라운드 수명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상승은 다크앤다커와 프로젝트 인조이 등 신작의 성과와 기대감에 의해 결정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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