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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HK이노엔, 케이캡 수수료 비용 감소…글로벌 진출도 본격화”
“HK이노엔, 케이캡 수수료 비용 감소…글로벌 진출도 본격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16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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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매출액 2230억원, 영업이익 23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6일 HK이노엔에 대해 이익 성장과 신약 모멘텀 모두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종근당과의 케이캡 공동 판매 계약은 2023년 말 종료 예정이며, 현재 종근당을 포함한 다수 제약사와 공동 판매 계약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케이캡은 2019년 3월 출시 이후 기존 프로톤펌프억제제(PPI) 대비 빠른 효과 발현과 복용 편의성 등의 강점과 함께 2019년 위산 분비 억제제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던 H2R 길항제(antagonist) 계열 약물 중 라니티딘, 니자티딘 등이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 불순물 문제가 발생하며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상보다 빠른 처방 증가로 인해 높은 수수료 비용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이번 계약 종료로 해소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하현수 연구원은 “케이캡은 2023년 초 중국 국가보험의약품목록(NRDL)에 등재가 되었으며 2024년에는 NRDL 등재 이후 처음으로 온기에 걸쳐 로열티 수령(134억원 추정)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중국 대형 병원 침투율이 NRDL 등재 이후 견조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2023년 말까지 80%까지 확대될 전망으로 중국 로열티 유입도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미국에서 2건의 임상(EE, NERD)을 진행중에 있으며 2024년 상반기에 임상 결과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파트너사는 2024년 중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청과 2025년 승인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보케즈나(voquezna, vonoprazan)가 FDA 승인을 받으면서 P-CAB 약물로는 먼저 미국 진출이 예상된다”며 “보케즈나는 650달러(30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OTC 구매가 가능한 PPI 약물이 존재하는 미국에서 P-CAB 약물의 시장 확보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2024년 상반기에는 유럽 지역 파트너사와의 L/O 계약이 예상되고 있으며 동남아, 남미 등의 수출 지역 확대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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