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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HK이노엔, 본격화될 국내 블록버스터 신약 케이캡의 글로벌 진출”
“HK이노엔, 본격화될 국내 블록버스터 신약 케이캡의 글로벌 진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14 1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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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가 기술이전/국내 매출 성장으로 입증한 케이캡의 경쟁력, 유럽 기술이전 성과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4일 HK이노엔에 대해 2024년 가시화될 실적 개선 기대감은 선반영됐다고 전했다.

이선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케이캡은 출시 3년차인 2021년 원외처방액 1000억원을 돌파, 2023년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18.7% 성장하며 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선경 연구원은 “2015년 중국을 시작으로 총 32개국 진출을 위한 12개 파트너사로 기술 수출을 완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지역 중 시장 규모가 큰 유럽 권리는 파트너사와 긴밀히 논의 중에 있어 2024년 초 파트너십 계약 체결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소화성궤양용 치료제 시장의 양대산맥은 중국과 미국, 약 4조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중국 시장의 진출은 2015년 Luoxin社로 기술이전, 2022년 4월 품목 허가 승인 후 2022년 5월 중국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내 시장 침투에 있어 중요한 국가보험의약품목록(NRDL) 등재는 2023년 3월 1일자 완료, 이후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처방량은 최근 유의미하게 증가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에 따라 이번 3분기에 인식된 15억원의 로열티 매출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판단되며 로열티 매출 극대화를 통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미국 시장 진출은 임상 3상 연구가 마무리되는 2024년 5월 이후 2025년으로 예상된다”며 “케이캡의 글로벌 경쟁자인 Phathom社 Voquenza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되어 시장에서 시장점유율(M/S) 침투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나 케이캡은 속효성과 지속성 측면에 우월,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Best in Class로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HK이노엔의 목표주가는 2024년 EBITDA 추정치 1240억원에 국내 대형/중견 제약사의 12개월 Fwd EV/EBITDA 평균 13배를 적용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본격화될 중국 케이캡의 매출 성장과 국내 케이캡 판매 수수료 인하로 인한 수익성 개선, 케이캡 유럽 계약 체결 임박 등 2024년 HK이노엔의 주가를 견인할 모멘텀은 다수 존재하나 최근 주가 추이를 고려, 2024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됐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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