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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솔루션, 4분기 태양광 실적 개선 예상”
“한화솔루션, 4분기 태양광 실적 개선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1 1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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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동기대비 9.7%, 70.8% 감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1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7% 줄어든 2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70.8% 감소한 983억원을 시현했다”며 “주력 사업인 태양광에서의 실적 부진으로 전사 외형 및 이익이 축소됐다”고 밝혔다.

안주원 연구원은 “3분기 태양광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9% 줄어든 1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82.4% 감소한 347억원을 기록했으며 모듈과 발전부문 모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모듈은 판매량 감소 및 스프레드 축소가 주된 요인이었으며 발전은 미국에서의 태양광 프로젝트 매각 건에도 유럽 일부 프로젝트 지연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반영 금액은 350억원이며 1분기 이후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4분기 태양광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7% 줄어든 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43.8% 감소한 1304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실적 개선 이유는 유틸리티/상업용 모듈 판매량 회복과 미국에서의 다수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 매각 건으로 발전 매출액이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발전은 수익성도 7~8%로 올라서며 외형 확대와 함께 이익도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4분기 모듈과 발전 영업이익은 각각 604억원, 7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화솔루션의 4분기 목표주가를 하향한다”라며 “4분기 태양과 실적 개선이 예상되나, 모듈부문 수익성 개선 폭 제한, 발전부문 분기별 실적 안정성 확인 등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원재료부터 제품 단까지 공급과잉으로 전 밸류체인에서의 가격이 하락 중”이라며 “단기간에 가격 반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듈에서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대하기는 힘들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한 발전은 지난해 4분기부터 분기별로 실적에 반영되고 있으나 변동 폭이 커 과도기를 벗어나야 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재 주가는 업황 부진 우려로 올해 고점 대비 48% 하락했으나 공급과잉 해소가 확인되는 시점에 본격적인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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