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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7 17:23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효성첨단소재, 지금은 쉬어가는 것일뿐 성장성은 여전하다”
“효성첨단소재, 지금은 쉬어가는 것일뿐 성장성은 여전하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20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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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인 타이어보강재 일회성 비용 반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흥국증권은 20일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전했다.

장현구 흥국증권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1 줄어든 8083억원, 영업이익은 41.7% 감소한 3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타이어 시장의 회복 지연으로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으며, 일회성비용 또한 전분기에 이어 발생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장현구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의 신 성장동력인 탄소섬유 및 아마리드의 수익성은 여전히 견조하며 내년 생산시설 확장 속에 본업의 회복세도 점진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타이어보강재의 예상보다 더딘 수요 회복에 판매량이 감소했다”며 “특히 탑티어 업체들의 판매량 부진에 세컨드티어향으로 판매를 일부 대체하면서 마진이 악화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전분기에 이어 생산법인과 판매법인 간의 재고정산에 따른 재고자산평가손실이 일회성비용으로 반영될 것으로 본업인 타이어보강재 사업부의 수익성 훼손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만 일회성 비용 소멸과 점진적인 타이어 시장 회복이 확인되고 있어 3분기를 바닥으로 실적은 더 이상 악화될 가능성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탄소섬유 및 아라미드의 수익성과 수요 확대 움직임은 변하지 않고 있다”며 “탄소섬유는 수출단가 –8.8% 하락했으나 원재료인 AN의 가격이 전분기 대비 –9.6% 하락에 이어 13.2% 추가 하락하여 전분기 수준의 우수한 수익성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4호기 증설분이 온기 반영되며 매출액 또한 확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수요 회복 지연에 타이어보강재 실적은 다소 감소하나 3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가 분명하며 탄소섬유의 이익 성장 및 견조한 수익성은 화학업종 내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탄소섬유 수요에 베트남 법인 설립 등 신증설을 적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9000톤 2024년 1만7000톤 2025년 2만2000톤으로 빠르게 확장 중”이라며 “이에 신소재사업부의 이익기여도는 2024년 기준 35.8%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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