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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5:11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3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상회할 것…수급 강화 예상”
“SK텔레콤, 3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상회할 것…수급 강화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1 13: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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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 중 투자매력도 가장 높은 편, 수급 개선 속에 주가 상승 지속될 것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1일 SK텔레콤에 대해 알뜰폰(MVNO) 마케팅 이슈 소멸로 3분기 영업이익은 500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추천 사유는 2분기와 달리 3분기에는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고, 하반기 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 양상과 함께 외국인 투자가들이 매수 강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주이익환원 규모(배당금+자사주 소각)를 감안하면 시가총액이 너무 적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AI 과금 정책,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구체화 등을 감안하면 멀티플 확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며 “기대배당수익률 5.7% 수준인 6만원까지는 연내 돌파 가능성이 높고 2024년 4분기부터는 대세 상승기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장/단기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SK텔레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8% 늘어난 4조3798억원, 영업이익은 5.5% 증가한 4912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4848억원)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연결 영업이익 기준으로 5000억원에 육박하는 3분기 실적으로는 역대급 실적 기록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MVNO 마케팅 과다 지출로 2분기엔 일시적인 이동전화 서비스매출액 효과가 있었지만 3분기엔 특별한 매출 감소 효과가 없었던 탓이 가장 크다”며 “여기에 8~9월 삼성 갤럭시 플립/폴드 5 출시 효과도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당초 우려와 달리 8월 국내 5G 가입자 순증 폭이 41만명, SKT 5G 순증 폭이 18만명에 불과해 마케팅비용 변수로 등장하긴 어려워 보인다”라며 “감가상각비 역시 기존 통신 3사에 대한 주파수 경매가 2024년도로 지연되는 가운데 설비투자가 크지 않아 정체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동전화서비스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 성장으로 회귀하는 가운데 마케팅비용이 전분기 대비 1% 증가, 감가상각비가 전년 동기대비 1% 증가, 전분기 대비 1% 감소할 것으로 보여 영업비용 정체가 두드러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최근 배당 재원으로 급부상중인 SK브로드밴드는 이번 분기에도 영업이익 880억원으로 전년대비 10%에 달하는 높은 영업이익 성장 구도를 지속하면서 배당 및 기업공개(IPO) 기대감을 높여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장·단기 통신사 이익 모멘텀 출현을 기대하기 어려운 가운데 3분기 SK텔레콤의 호실적 전망은 투자가들의 목마름을 해결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표 저평가·고배당주인 SK텔레콤의 3분기 실적이 호전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아마도 연말까지 SK텔레콤 수급은 양호하게 나타날 공산이 크다”며 “자사주 매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외국인 패시브 자금이 순매수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뚜렷한 매도 주체가 없는 가운데 외국인·자사주 매수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라며 “10월 초 단기 차익 매도 물량이 출회되면서 단기 낙폭이 심했던 상황이라 10~11월은 SK텔레콤이 가장 두드러진 시장대비 초과 상승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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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2023-10-11 16:23:45
김흥식은 뭐 알고 떠드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