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9 10:2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23% 수익 나고 1년 기다리면 대세 상승 시작”
“SK텔레콤, 23% 수익 나고 1년 기다리면 대세 상승 시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12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결국엔 UAM/AI가 주가로 입혀질 것, 현재 Multiple 말도 안 되는 수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2일 SK텔레콤에 대해 올해 12월 내 6만원을 돌파하고, 내년 하반기엔 대세 상승기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추천 사유는 도심항공주택(UAM)/AI 등 5G/6G와 연결될 수 있는 신사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멀티플은 역사적 저점 수준”이라며 “3분기는 물론 2023년 의미 있는 이익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SK브로드밴드 이익 추정 및 배당 성향 전망으로 볼 때 올해부터 주주이익환원 규모가 연간 9000억원 이상으로 유지될 것인데 단기 주가 상승 폭은 크지 않았다”라며 “5G 성과 부족으로 5G Advanced가 2025년 조기 도입될 가능성이 높음을 감안 시 2024년 하반기 이후 장기 대세 상승기 진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SK텔레콤은 전 세계 최초로 통신 AI를 유료화하여 요금제에 반영하고 UAM 서비스를 상용화할 유력 사업자”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Multiple은 낮게 형성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주주이익환원규모로 보면 현재 시가총액은 이해가 안 가는 수준”이라며 “결국 장기적으로 주가가 오르며 저평가가 해소되겠지만 단기적으론 연구대상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마도 통신사들의 과거 신사업 성과 및 주가 반영에 익숙한 투자가들의 관심 부족에서 기인한 것일 수도 있다”며 “냉정히 평가하면 지난 10년간 국내 통신사들이 신사업에서 성과를 낸 적이 없고 주가가 오르지도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다소 생뚱맞은 비통신사업, 재탕 느낌의 신사업, 서비스매출과 연결되기 어려운 뉴비즈와 달리 AI 유료서비스, 유인/무인 UAM은 직접적인 서비스매출액 창출과 더불어 5G/6G 등 차세대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구조의 사업 영역”이라며 “사업적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음과 더불어 실체가 있는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결국 서비스 매출액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 먼저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며 “비용 증가에 따른 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SK텔레콤 주가수익비율(PER) 20배 돌파가 꿈이 아닐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 SK텔레콤 매수는 장/단기적으로 기회일 수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통신업황보다는 기대수익률 측면에서 자주 오지 않는 기회일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5G Advanced/6G 조기 도입 및 세대 진화에 따른 서비스 매출액 증가 기대감이 주가 상승의 결정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통신주는 과거 고금리하에서도 기대배당수익률 7% 중반에서 바닥을 형성해왔으며 세대 진화를 앞두고 주가 상승이 대부분 미리 진행됐다”며 “단기적으로 현 주가가 바닥권임이 확실하며 5G 서비스 차별화 실패로 2025년 5G advanced가 조기 도입될 가능성이 높음을 감안하면 2024년 하반기엔 SK텔레콤 주가가 대세 상승기로 진입할 공산이 크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