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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그린푸드, 양호한 실적 흐름으로 하반기에도 문제없다”
“현대그린푸드, 양호한 실적 흐름으로 하반기에도 문제없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14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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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투자 포인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흥국증권은 14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올해 하반기는 물론 내년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단체급식과 식재유통, 외식사업 등 일반유통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현금창출능력을 바탕으로 신사업 투자 본격화와 기존사업 성장 투자 등을 지속 가능한 수익모델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일 지주사로 전환하면서 주주환원정책 강화 등이 주가 재평가로 연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렬 연구원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 가능할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6% 늘어난 6067억원, 영업이익은 36.8% 증가한 304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엔데믹 전환되면서 단체급식, 식재, 외식사업 매출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단체급식 부문에서는 외식물가 상승으로 인한 구내식당 수요와 주요 고객사 공장 가동 확대 등으로 식수 인원이 증가하면서 매출 호조세를 보이는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식재사업 부문도 신규수주 확대와 기존 고객사 업황 회복에 따른 발주 증가가 호재로 연결되고 있다”며 “현대그린푸드의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5.8% 늘어난 2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38.7% 증가한 1071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 포인트는 단체급식 주요 고객사의 업황 호조와 런치플레이션 등 양호한 영업환경, 단체급식 대형물건 다량 수주와 식재유통 영업력 확대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신규 수주”라며 “B2C 분야의 리테일, 외식, 제조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확보된 성장성, 우수한 재무구조와 순현금 상태에 비해 저평가된 기업가치 등”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현대그린푸드의 주가 수준은 12개월 예상실적기준 PER(주가수익비율)과 PBR(주가순자산비율)이 각각 5.1배, 0.6배로 양호한 실적과 우수한 재무구조에 비해 지나치게 저평가된 상태”라며 “향후 5년간 10% 수준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진행할 것이고 별도 현금배당 정책도 수립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불필요한 자본 비용 지출(지분 매입, 저 관련사업 투자 등)을 제거해 투자자의 불안요소를 해소함과 동시에 지주회사 중심 가버먼트를 정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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