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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 면세점 FIT 증가·수수료 부담 경감으로 실적 개선”
“신세계, 면세점 FIT 증가·수수료 부담 경감으로 실적 개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19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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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소비 증가율이 둔화되는 4분기부터 백화점 이익 증가 전환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9일 신세계에 대해 3분기가 매수 적기라고 전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소비에 대한 기대감이 소멸되고 이익 모멘텀이 소멸되었던 시점이 지난해 3분기”라며 “실제 4분기부터 이익이 감소하는 구간에 진입하며 주가는 지난 1년간 KOSPI 대비 underperform”이라고 밝혔다.

유정현 연구원은 “현재 가계 소비는 소비자 심리지수가 100을 상회하며 우려 대비 매우 양호하다”며 “다만 팬데믹 기간 동안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 폭증으로 해외로 소비가 집중됨에 따라 국내 소비는 백화점과 같은 사치재 유통 채널이 그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해외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데다 3분기 여행 성수기가 지나면 해외 소비 증가 폭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2024년 이익이 다시 증가하는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신세계의 2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 줄어든 3조189억원, 영업이익은 21% 감소한 1488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1%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명품과 패션 매출 성장률 둔화가 지속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매출 성장률이 낮아졌으나 물가 상승에 따른 일반관리비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손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수입 브랜드의 이탈로 영업이익 감소 상황이 지속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신세계DF는 중국인 관광객 회복이 예상보다 더딤에도 불구하고 개별여행객(FIT) 중심의 인·아웃바운드 관광객이 증가하고, 수수료 경쟁 완화가 계속되면서 알선 수수료 부담이 크게 경감했다”며 “이에 따라 1분기 특허 수수료 환입액 118억원 효과를 제거하지 않더라도 2분기 손익이 전분기 대비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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