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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 올해 인바운드 회복에 따른 면세점 반등 전망”
“신세계, 올해 인바운드 회복에 따른 면세점 반등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1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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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면세 서프라이즈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1일 신세계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았다고 전했다.

정소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8% 감소한 1조5634억원, 영업이익은 6.8% 줄어든 1524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소폭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1분기는 SI(-183억원), 백화점(-112억원) 부진이 주도했는데, 특별상여금 지급 관련 인건비 증가 등 마진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소연 연구원은 “면세점은 전년 동기대비 +264억원, 전분기 대비 +506억원 증익한 243억원으로 추정치(249억원)에 부합했으나 시장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면세점 매출액은 511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3.8% 감소했다”며 “시내점은 –50%, 공항점 +447% 성장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는 “1분기 일평균 매출액은 83억원으로, 시내점 66억원, 공항점 17억원”이라며 “이는 지난해 4분기 내점 99억원, 공항점 13억원 대비 –33%, +31% 성장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월별로는 1~3월 일평균 62억원, 94억원, 92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그 중 공항점은 15억원, 18억원, 17억원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3.4% 성장한 243억원을 기록했는데, 시내점 특허수수료 환입 118억원을 제외한 대부분이 공항점 이익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 4월 일평균 매출액은 90억원 초반 추정하며, 그 중 공항점 매출액은 20억원까지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백화점(대구/광주/대전 합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1% 늘어난 6209억원, 월별 기존점 신장률(별도) 1~3월 –4.1%, 6.6%, 7.5%를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9.2% 감소한 1103억원, 영업이익률은 2.5%p 하락한 18.3%로 부진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전년대비 112억원 감익했는데, 약 100억원 일회성 인건비(지난 2월 전직원에 특별상여금 400만원 지급)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4월 백화점 신장률 -0.7%로, 지난해 4월~8월 리오프닝에 따른 high base 영향으로 2분기 백화점 신장은 둔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신세계의 현 주가는 2023년 순이익 기준 5.5배로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라며 “올해 인바운드 회복에 따른 면세점 반등을 전망하는 가운데, 신세계사는 공항점 우위 등으로 시장점유율(M/S)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백화점 부진에 대한 우려는 선반영됐다고 판단하며, 장기적으로는 2024~2025년 백화점 증축 완료 등 아웃퍼폼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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