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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 램시마SC 유럽 매출 성장세와 4분기 미국 품목허가 주목”
“셀트리온, 램시마SC 유럽 매출 성장세와 4분기 미국 품목허가 주목”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19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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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가는 유플라이마의 PBM 등재 이슈 관련한 실망감 확산되며 약세 지속
아쉬운 점은 분명하나 여전히 PBM 등재 기대할 여지 존재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19일 셀트리온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 줄어든 5886억원,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2045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기존 추정치 대비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소폭 하회하겠으나, 시장 컨센서스에는 부합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동건 연구원은 “6월 공시된 2분기 셀트리온헬스케어향 바이오시밀러 공급규모는 전년 동기대비 11.3% 증가한 3737억원”이라며 “공시된 공급품목은 ‘램시마IV, 트룩시마, 허쥬마, 램시마SC 등’으로 수익성이 좋은 램시마SC 비중이 높았던 1분기 대비 2분기에는 비중이 하락한 것으로 파악되며, 공급된 램시마IV 중 일부는 론자 CMO(위탁생산) 생산물량이 포함된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따라서 2분기부터는 진단키트 관련 비용이슈가 해소된 만큼 연결 및 별도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상승이 기대되나 일회성 이슈 제거 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셀트리온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9.8% 늘어난 2조5079억원, 영업이익은 26.0% 증가한 8154억원으로 추정한다”며 “7월 1일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의 미국 출시를 전후로 PBM 등재 이슈와 관련해 시장의 우려가 확산되며 미국 직판 전환에 대한 실망감으로 확산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하지만 이전자료들을 통해서도 강조한 바와 같이 미국직판의 Key는 램시마SC로 판단한다”며 “유플라이마의 경우 출시 전후로 10개 이상의 바이오시밀러가 경쟁 중이었으며, 이에 따라 특허만료 이전 휴미라의 매출액(2022년기준 186억달러) 대비 큰 폭의 가격하락 및 PBM 등재를 위한 공격적인 리베이트에 따른 수익성 약화는 필연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유플라이마의 출시 이전부터 예견됐던 바로 PBM 등재소식이 늦어지고 있다는 점은 단기 실적 추정치의 하회 가능성 측면에서는 아쉬우나 방향성 측면에서의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히려 미국에서 신약으로 허가가 예정된 램시마SC의 4분기 품목허가 및 2024년 출시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직판 효과 확인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해당 성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는 DCF 밸류에이션을 통해 산출한 영업가치 29조6000억원에 셀트리온제약 지분가치 9000억원, 순차입금 2000억원을 합산해 도출했다”며 “PBM 등재 우려로 인한 추가적인 주가 하락 근거는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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