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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고려아연, 2분기 및 하반기에도 점진적 실적회복 지속될 전망”
“고려아연, 2분기 및 하반기에도 점진적 실적회복 지속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04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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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은 2% 아쉬운 회복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4일 고려아연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개선됐지만, 추정치와 컨센서스에는 미치지 못했는데, 이는 본사 연공장 보수로 아연·은 판매량이 예상보다 부진했고 SMC를 제외한 자회사 실적도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려아연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0% 줄어든 2조5273억원, 영업이익은 48.8% 감소한 1458억원으로 작년 4분기 1055억원 대비 개선됐지만 추정치 1696억원와 컨센서스 1617억원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종형 연구원은 “고려아연의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0% 감소한 1549억원으로 추정치 1896억원과 컨센서스 1856억원을 하회했는데, 본사 연공장 임시보수로 아연과 은 판매량이 각각 전년대비 -11%, -8% 감소해 매출액이 예상보다 부진했고, 페달포인트 -110억원 영업적자, 서린상사 -35억원 영업적자, 스틸사이클 -39억원 영업적자 등 자회사 실적도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호주 SMC는 1304만달러 영업흑자를 기록해 지난해 4분기 -2737만달러 적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아연생산량이 전분기 대비 94% 늘어난 5만9000톤으로 증가했고 LGZC(아연잔재) 판매량도 196% 증가한 5만1000톤으로 급증해 예상보다 가파른 수익성 개선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업이익 부진에도 불구하고 기타손익 및 금융손익 증가로 지배주주순이익은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12~13% 상회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아연 벤치마크 제련수수료(Treatment Charge, TC)는 톤당 274달러로 전년대비 44달러 상승했다”며 “연간 100만톤의 아연정광이 이에 적용 받는다고 가정하면 연간 약 600억원의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되며, 2분기부터 본격적인 적용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신규설비 인증을 기다리고 있는 호주 SMC는 계획했던대로 2분기 안에 승인을 획득한다면 아연 회수율 상승 및 생산량 증대로 하반기 추가실적 개선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말 준공한 이차전지용 전해동박 1만3000톤 공장은 추진 중인 인증획득이 마무리되면 빠르면 올해 연말부터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될 전망”이라며 “이를 감안시 올해 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1458억원 → 2분기 1957억원 → 3분기 2157억원 → 4분기 2292억원으로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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