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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2 19:51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NHN, 분기별 영업이익에 대한 가시성 확보 필요“
“NHN, 분기별 영업이익에 대한 가시성 확보 필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09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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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사업 외부 투자건은 긍정적 모멘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9일 NHN에 대해 현재 주력 사업군으로 포지셔닝되어 있는 페이코, 콘텐츠 및 커머스 등에 대한 매니지먼트의 심도있는 수익성 확보 전략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NHN의 목표주가는 2023년 지배주주순이익 340억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30배를 적용한 결과치”라며 “NHN의 2022년 영업이익률은 2.1%로 수익성이 결여된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구 연구원은 “이에 2023년 수익성 회복 및 낮은 기저효과에 따른 지배주주지분 성장률 153%를 전망하며, 해당 사안은 목표 PER 30배에 충분히 감안했다고 판단한다”며 “NHN의 현재 주력 사업군으로 형성되어 있는 페이코, 콘텐츠 및 커머스 등에 대한 매니지먼트의 심도있는 수익성 확보 전략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NHN의 4분기 영업이익은 16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웹보드 게임이 규제 완화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0%의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가정했고, 여타 모바일게임의 전분기대비 매출 증가가 지속된다는 우호적인 가정 하에 NHN 메인 비즈니스인 게임의 현금창출능력은 중립적인 수준에서 추정치에 반영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커머스는 외부 불확실성 변수가 있지만 성수기 효과로 전분기 대비 36% 반등한 902억원을 추정치에 반영했고, 전분기 대비 9% 감소한 마케팅비 통제 등을 감안할 때 영업이익률은 2.8%로 전분기 대비 1.2%p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NHN는 분기 영업이익의 가시성이 낮기에 투자자들은 이에 대한 보수적인 관점을 견지하기 바라며, 내년 분기별 이익 수준도 계열사 정리가 명확해지는 방향성 등을 통해 수익성 확보가 선결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부연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그는 “NHN 클라우드 사업 부문의 외부 투자 유치건은 기업가치에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다만 클라우드 사업의 경우 공공, 민간 등 세그먼트 믹스에 따라 이익률 변수가 존재하며 NHN이 향후 규모의 경제에 도달하게 될 경우 확보하게 될 정상마진율에 대한 수준을 제공하기 어려운 바, 이에 대한 사측의 이익률 관련 가이던스 제공이 선결되지 않을 경우 동 부문에 대한 별도 가치 산정을 추가로 반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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