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R
    18℃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LG화학, 북미 지역 배터리 소재 판매 확대 추진”
“LG화학, 북미 지역 배터리 소재 판매 확대 추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08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미 배터리 시장 수급 타이트의 대표 수혜주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8일 LG화학에 대해 국내 대표 배터리 소재주라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은 빠르게 성장하는 미국 전기차(EV) 시장에 대응하고자 미국 1위 자동차 업체인 GM 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LG화학은 올해 하반기부터 2030년까지 95만톤 이상 고성능 EV 500만대 수준의 양극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GM이 확보한 양극재는 LG에너지솔루션/GM의 배터리 합작법인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LG화학이 공급하게 될 양극재는 NCMA이며 북미 지역의 높은 투자 인센티브 및 지역적 생산 거점 필요성 등을 고려할 경우 LG화학의 북미 지역 양극재 플랜트 건설도 향후 동반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LG화학은 북미 배터리 수요 증가를 감안하여 미국 분리막 시장 진출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북미 배터리 시장은 2030년까지 수급 타이트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국내 업체들의 공격적 증설에도 불구하고, OEM 업체들의 전기차 생산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고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자동차 Big3인 GM, 포드, Stellantis에 모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어 경쟁사 대비 미국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최근 LG화학의 고객사인 현대자동차 혼다의 EV 침투 확대도 이런 미국 정부의 움직임을 반영한 결정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