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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16 19:27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카카오게임즈 3분기 ‘어닝쇼크’…매출 3069억원, 전년 比 34%↓
카카오게임즈 3분기 ‘어닝쇼크’…매출 3069억원, 전년 比 34%↓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2.11.02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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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437억원, 전분기 대비 46% 감소
올해 안 오딘 대형 전투 콘텐츠 공성전 및 우마무스메 업데이트
카카오게임즈가 2022년 3분기 실적을 2일 발표했다.<카카오게임즈>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냈던 지난 2분기와 달리 올해 3분기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대표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 게임 매출을 기반으로 기존 타이틀의 하향 안정화 효과와 비게임 부문의 전분기 역기저 효과가 전체 매출에 반영된 탓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즈 2022년 3분기 연결기준 실적(단위: 억원).<카카오게임즈>

올 3분기 매출액은 306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3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6%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모바일 게임은 전분기 대비 8%,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19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PC온라인 게임은 전분기 대비 11%,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13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카카오 VX 등을 포함한 기타(비게임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13% 감소,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966억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게임즈는 4분기부터 ‘오딘’의 대형 전투 콘텐츠 ‘공성전’을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속도감 있는 대만 시장 운영으로 성과 반등을 노린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인기 캐릭터 업데이트와 꾸준한 이벤트로 이용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가 기대되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 출시를 본격화한다. 오는 24일부터 PC온라인 생존게임 ‘디스테라’를 앞서 해보기 형태로 출시하고, 모바일 게임으로 수집형 RPG ‘에버소울’, 대형 MMORPPG ‘아키에이지 워’, 대작 MMORPG ‘아레스: 라이브 오브 가디언즈’, 액션 RPG ‘가디스 오더’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또 ‘보라배틀’ 등 블록체인 게임을 비롯해, ‘오딘’의 일본 및 북미지역 글로벌 서비스에 주력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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