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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3분기 영업이익 9012억원…전년比 23.9%↑
LG화학, 3분기 영업이익 9012억원…전년比 23.9%↑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10.31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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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올해 3분기 매출액 14조1777억원, 영업이익 9012억원을 기록했다.<LG화학>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LG화학은 올해 3분기 매출액 14조1777억원, 영업이익 9012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33.8%, 영업이익은 23.9% 증가한 실적이다.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실적을 살펴보면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5조4931억원, 영업이익 926억원을 기록했다. 유가 상승과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수요 감소세로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가 악화하며 수익성이 하락했다.

첨단소재부문은 매출 2조5822억원, 영업이익 415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지재료 출하 확대와 판가 상승에 따른 매출 성장세가 지속됐다. IT/반도체 전방시장 악화 속에도 양극재 사업 비중이 확대되며 수익성 규모가 확대됐다.

생명과학부문은 매출 2252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기록했다. 성장호르몬, 유셉트 등 주요 제품의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중국 에스테틱 사업 회복 지연과 R&D 연구개발비 집행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

에너지솔루션은 매출 7조6482억원, 영업이익 5219억원으로 집계됐다. 유럽과 북미 고객사 수요 개선에 따른 전기차 배터리 출하량 증가 등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메탈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 등으로 수익성도 개선됐다.

팜한농은 매출 1566억원, 영업손실 34억원을 기록했다. 테라도 수출 증가 등 작물보호제 국내외 매출이 확대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됐다.

차동석 LG화학 CFO는 “글로벌 경기 침체 따른 석유화학 시황 악화가 본격화되면서 수익성 감소의 영향이 있었다”며 “첨단소재, 에너지솔루션 등 신성장 동력 중심 사업에서 매출 성장과 수익성을 높이면서 연결 기준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4분기를 저점으로 향후 석유화학 시황의 점진적인 개선이 전망된다”며 “양극재 등 첨단소재의 근간인 전지재료 사업을 지속 확대해가며 이익의 규모를 더 늘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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