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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12-08 11:27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추형욱 SK E&S 사장, ‘그린 포트폴리오’ 구축 주도한다
추형욱 SK E&S 사장, ‘그린 포트폴리오’ 구축 주도한다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10.25 15:1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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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US·수소 앞세워 ESG 경영 선도...2040년 ‘넷제로’ 달성
추형욱 SK E&S 사장.<SK E&S>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최근 ‘2022 CEO 세미나’에서 ESG 경영 요소를 비즈니스에 내재화해 지속적인 성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기업의 미래 가치를 높일 방안으로 ESG 경영을 다시 한번 강조한 셈이다.

이런 가운데 SK그룹 내에서 수소 등 에너지 사업을 맡은 SK E&S의 행보가 주목된다.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을 토대로 수소와 저탄소 LNG 사업을 회사의 미래 먹거리로 삼아 ‘넷제로(Net-Zero)’ 추진에 나서는 등 비즈니스에 ESG 경영 요소를 적극 반영하고 있어서다.

40대 젊은 CEO, ‘그린 포트폴리오’ 구축 나서

SK E&S는 도시가스 지주회사로 출발해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을 완성한 회사다. 최근에는 에너지 사업을 넘어 CCUS를 활용해 탄소를 포집한 블루수소, 저탄소 LNG 사업에 주력하는 ‘그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유정준 부회장과 추형욱 사장 투톱체제로 운영 중이며, 추 사장이 수소와 저탄소 LNG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추형욱 사장은 SK그룹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젊은 경영자다. 1974년생인 그는 SK㈜에서 포트폴리오4실장, 투자2센터 임원 등을 거치며 재무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특히 2010년 SK그룹이 LNG 사업을 처음 기획할 때 주축 멤버로 국내 사업을 주도적으로 키우기도 했다. 이와 함께 미국 셰일가스 채집과 운송, 가공 사업인 G&P 사업도 주도해 에너지 비즈니스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추 사장은 이러한 에너지 사업 확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 SK E&S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아울러 SK그룹의 수소 사업 전담 조직 수소사업추진단장도 겸임해 ‘수소 생산-유통-공급’에 이르는 수소 밸류체인 구축도 진두지휘하고 있다.

CCUS를 필두로 한 SK E&S의 사업이 눈에 띄는 이유는 이 회사의 미래 먹거리가 ESG 중 가장 중요한 요소, 환경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최태원 회장이 최근 주문한 것처럼 회사의 사업 자체에 ESG 경영을 담고 있다. 이러한 부분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은 SK E&S의 넷제로 전략이다. SK E&S는 그룹사 차원 2040 넷제로 전략 실행을 위해 자사 CCUS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추형욱 SK E&S 사장이 지난 9월 ‘2030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한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SK E&S>

미래 먹거리 CCUS 통해 2040년 ‘넷제로(Net-Zero)’ 추진

SK E&S는 국내 에너지기업 중 선도적으로 2040년까지 사업장에서 직·간접적으로 배출하는 온실가스(스코프1·2)를 모두 감축하는 넷제로를 추진 중이다. 2030년까지 BAU(배출전망치) 기준 온실가스 1367만톤CO2e(이하 톤) 중 754만톤을 줄일 방침이다. BAU는 2030년까지 인위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없다면 2030년에 배출할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한다.

SK E&S의 온실가스 감축 계획의 중심에는 CCUS가 있다. SK E&S가 2030년 감축할 754만톤의 CO2e 온실가스 중 절반 이상을 CCUS로 줄일 계획이기 때문이다. 한발 더 나아가 2040년에는 1256만톤 전체를 줄일 계획이다. 이 중 69%를 동일 방식으로 감축한다. SK E&S의 신사업이 ESG 그 자체인 셈이다.

SK E&S는 이를 위해 2025년을 목표로 CCUS 기술을 활용한 세계 최대 규모의 블루수소 생산기지와 수소 연료전지 발전 설비를 충남 보령 지역에 구축한다. 이곳에서 생산될 수소는 연간 25만톤에 달한다.

CCUS를 비롯한 수소 사업에도 적극적이다. 추형욱 사장은 지난해 9월 취임 후 첫 미디어데이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에서 수소와 저탄소 LNG 등 4대 핵심 사업을 발표한 후 관련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청록수소 상업화에 성공한 미국 모놀리스 머테리얼즈(Monolith Materials)에 330억원을 투자하며 수소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미국 수소 기업 플러그파워가 설립한 합작법인 SK 플러그 하이버스, 한국남동발전과 그린 수소·암모니아 사업 협력에도 나섰다. 남동발전은 생산된 수소·암모니아의 도입·활용하고 SK E&S는 SK 플러그 하이버스를 통해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한 전해조(수전해 설비) 공급을 각각 맡는다.

최근에는 사업 분야를 적극 활용해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에도 나섰다. 부산광역시를 ‘친환경 수소첨단도시’로 만들어 부산엑스포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를 위해 수소버스 1000대를 도입하고 주요 거점 지역에 액화수소충전소 10개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추형욱 SK E&S 사장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환경(Environment) 측면에서 수소, 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 개발 및 공급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탄소를 포집해서 저장하고 활용하는 CCUS 기술과 결합해 LNG 사업, 블루수소 생산을 친환경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의 기대처럼 향후 관련 사업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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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2022-10-25 22:02:14
요즘 SK 잘 나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