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레벨스(Levvels)가 25일 모먼티카의 첫 번째 아티스트의 공식 드랍(Drop)을 시작한다.
모먼티카는 디지털 카드인 테이크의 발매를 드랍(Drop)으로 명명했다. 매 드랍이 진행될 때마다 모먼티카에서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의 사진과 영상 총 200~300여 종으로 구성된 디지털 카드가 공개되고, 이용자는 아티스트의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을 간직하면서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
처음으로 드랍 되는 디지털 카드 주인공은 엔하이픈(ENHYPEN)이다. 엔하이픈은 최근 첫 월드투어의 미국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케이팝 라이징 스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엔하이픈의 이번 드랍은 세 번째 미니앨범 ‘MANIFESTO: DAY 1’의 기존 세 가지 콘셉트의 미공개 사진 및 영상들과 새로 녹음된 아티스트 음성 등을 포함한다. 특히 이번 드랍을 통해 200종류의 서로 다른 테이크(디지털 카드)가 랜덤으로 발행돼 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먼티카는 앞으로 총 4회차에 걸쳐 엔하이픈의 테이크를 드랍할 계획이다. 2차 드랍은 오는 11월 1일 진행된다. 이어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의 테이크 드랍이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레벨스는 모먼티카 출시를 기념해 올 연말까지 웰컴 팩 증정 이벤트를 연다. 신규 회원 가입자 전원에게 선택한 아티스트의 무료 팩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모먼티카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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