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7일 코스피에서 다이나믹디자인, 코스닥에서 양지사·에스퓨얼셀·넥스턴바이오·CBI·코디엠 등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타이어금형기업 다이나믹디자인은 전일 대비 29.83% 상승한 1만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5일과 6일에 이어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지만 주가 상승과 관련된 호재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수첩·다이어리·노트류 전문생산업체 양지사는 전일 대비 29.78% 오른 5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발행·유통주식 수가 적은 품절주로 알려지면서 소량으로도 주가가 크게 등락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에스퓨얼셀은 전일 대비 29.79% 급등한 2만5050원에, CBI는 전일 대비 29.68% 상승한 367원에 거래를 마감했으나 이날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만한 공시나 호재는 파악되지 않았다.
넥스턴바이오는 전일 대비 30.00% 치솟은 29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국적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주 1회 투약하는 인슐린 제제 ‘아이코덱’이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3상(ONWARDS5)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코디엠은 전일 대비 29.94% 오른 625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자회사 세메스와 반도체 노광 분야 소재·장비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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