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2-10-03 13:0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안성우 직방 대표의 프롭테크 기업 도약 야심
안성우 직방 대표의 프롭테크 기업 도약 야심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2.09.22 17:51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상오피스 소마, 스마트홈 사업 추진…성장 위해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 필요
지난해 청와대에서 열린 제2벤처붐 성과보고회 ‘K+벤처’에서 강연을 한 안성우 직방 대표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부동산 중개플랫폼 직방이 프롭테크(proptech) 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프롭테크란 부동산 자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등 첨단 정보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를 의미한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지난해 말 창립 10주년 미디어데이에서 “직방은 단순히 부동산 광고로 매물 정보를 전달하는 앱이 아니다”며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로 부동산 공간에서 느끼는 경험의 질을 높이는 종합 프롭테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직방은 메타버스, 스마트홈 등 미래 먹거리로 꼽히고 있는 사업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내 최초 가상 오피스 ‘소마’

직방에서 선보인 가상 오피스 소마(SOMA). <직방>

프롭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직방은 국내 최초 가상 오피스인 메타폴리스(Metapolis)를 자체 개발했다. 안 대표는 지난해 메타폴리스 개발 후 본사 건물을 없애고 전 사업부와 직원의 근무 형태를 원격근무로 전환했다.

약 1년 동안 비대면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메타폴리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소마(soma)를 개발해 지난 5월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비대면 근무를 선호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파고든 것이다. 소마는 출시 후 직방을 포함해 아워홈, AIF, 아이엘사이언스 등 20여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2000여명의 직원이 출퇴근을 하고 있다.

일하는 방식은 오프라인 사무실 그대로 유지하되 일하는 공간만 가상공간으로 옮겼다. 직방은 소마를 통해 기존 원격근무의 단점으로 꼽혔던 소통 문제도 해결했다. 기존 원격근무의 경우 여러 명이서 이야기가 불가능하고 대화보다는 채팅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한 소통 문제로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소마는 가상 오피스 공간인 만큼 아바타를 통해 실제 출퇴근을 하고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직접 이동해야 한다. 채팅 기능은 없으며 대화는 상대 얼굴을 보며 이뤄진다. 아바타 사이에 거리가 가까우면 자동적으로 상대방의 얼굴과 음성 확인이 가능고 멀어지면 보이지 않는다. 또한 여러 명이서 대화도 가능하다. 

직방은 소마 내 새로운 건물을 계속 증설해 소마를 전 세계 기업이 모이는 메타버스 업무지구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마는 한국어와 영어는 물론 스페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12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SDS IoT 사업 부문 인수

안 대표는 스마트홈 사업에 무게를 싣고 있다. 집안의 가전제품이나 냉난방, 보안 등을 통신망으로 연결해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안 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 등에서 여러차례 “집의 디지털화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드러내왔다.

그 일환으로 안 대표는 지난 7월 삼성SDS 사물인터넷(IoT) 사업 부문을 인수했다. 현재 직방은 삼성 도어랑, 월패드, 로비폰(공동현관기) 개발과 판매를 위한 스마트홈 사업부를 신설하고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의 홈 IoT 사업 부문은 국내 스마트홈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해왔다. 연간 매출액이 10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삼성 도어락은 2004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월패드 역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홈 IoT 사업을 바탕으로 건설사 대상 매출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로비폰도 원격영상통화 기능이 탑재된 신제품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직방은 앞으로 스마트홈 사업에 적극적인 투자와 홍보를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입지를 견고히 하는 것은 물론 여러 국가에 진출해 글로벌 사업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다.

플랫폼 수수료에 기댄 수익구조

현재 직방은 플랫폼 수수료 이외에 뚜렷한 수익군이 없어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함께 수익모델 창출이 필요한 시점이다. 소마 경우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은 있으나 아직 수익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가상 오피스 개념에 대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비용을 받지 않고 있다. 

최근 인수를 마친 스마트홈 사업 역시 국·내외에서 견고하게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는 연구개발을 위한 투자가 우선돼야 한다. 한동안은 플랫폼 수수료를 통한 수익 창출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 셈이다. 

직방에게 다양한 수익모델이 필요하다는 지적은 꾸준히 있어왔다.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매출액이 400억원대에 머무르면서 성장이 정체되기도 했다. 이를 돌파하고자 지난해 자회사 온택트파트너스를 설립해 중개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하려고 나섰다. 

온택트파트너스는 공인중개사는 물론 부동산 관련 전문가들이 직방을 매개로 온라인을 통해 부동산 정보 조회, 매매, 계약, 수리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파트너 계약을 맺는 공인중개사에게 가상현실(VR)과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비대면으로 매물을 중개해 전자계약까지 가능한 중개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었다. 이 같은 서비스를 통해서 거둔 중개수수료 일정 부분을 공인중개사와 나누려고 했다. 하지만 공인중개사 업계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직방이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수익모델이 필요하다”며 “매출이 정체된 이유는 플랫폼 수수료 외에 뚜렷한 수익군이 없었기 때문인 만큼 캐시카우 역할을 해줄 새로운 사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Tag
#직방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조미소 2022-10-03 11:07:48
제가 부산에 신규 아파트 입주하여 도어락 불량으로 갇힘 사고 4번이나 발생하였고 이에대해 도어락 전체 교체를 요청하였으나 철저하게 무시당하고 일부 부품 교체 후 이상 없다고 하였는데 한달도 안돼서 또 갇힘 사고 발생해서 문을 부셨어요... 고객센터02-1588-4141/1661-3311 여기 절대 전화 안받아요.... 갇히는 거 좋아하고 불안전한거 원하시는 분만 이거 사용하셔야 해요.
더 안전하기 위해 더 편리하기 위해 이거 사용하신다고요? 절대절대. 우리집인데 마음대로 들어갈수도 없고 우리집에서 밖으로 나갈수도 없어요. 여기 담당 팀장이라는 분은 고객한테 되러 화내며 협박합니다.
여기 도어락은 절대, 그냥 열쇠 사용하시는 게 더 안전하고 훨씬 더 편할거예요

고성욱 2022-09-29 17:03:13
중개 수수료 일정 부분을 나눈다고?
100%중에서 70%를 직방이 가져가는데 그게 일부냐, 거의 다지...

그리고 파트너 계약이라 해놓고 뭣도모르는 중개사들 개업시켜놓아서 세금 전가시키고 참....
직원형태가 아니라서 보험도안되고 퇴직금처리도 안되고, 이러니까 진출하면 안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