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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케미칼, 석유공사와 청정 수소·암모니아 사업 업무협약
롯데케미칼, 석유공사와 청정 수소·암모니아 사업 업무협약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09.21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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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 감축에 힘 모으기로
김교현(오른쪽) 롯데케미칼 부회장과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지난 2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케미칼>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롯데케미칼과 한국석유공사가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을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 감축에 힘을 모은다.

롯데케미칼과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청정 수소·암모니아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회사는 협약에 따라 각 사가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공동개발과 투자 ▲수소·암모니아 수입 터미널 공동개발과 운영 ▲암모니아 개질 수소 사업 개발 등에 협력한다.

롯데케미칼은 대규모 소비처·대량 공급망·친환경 기술 등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6조원을 투자해 120만톤 규모의 청정수소를 생산한다. 생산한 청정수소를 유통·활용해 매출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과 수소·암모니아 관련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내에서는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활용 사업을 추진하며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 이행을 위해 한국전력·한국남부발전·한국중부발전 등과 협력 중이다. 동아시아 지역의 수소·암모니아 공급 안정성 확보와 시장 확대를 위해 일본 대표 종합무역상사인 이토추 상사와도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또 미래 수소 산업 주도권 확보 및 기술 선점을 위해 미국의 시지지(Syzygy), 일본의 스미토모(Sumitomo) 상사 그룹과는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광분해 기술 공동 실증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암모니아 열분해 기술에 이어 광분해 기술까지 실증을 확대해 국내 수소·암모니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케미칼과 한국석유공사는 서로의 강점을 모아 청정 수소·암모니아 사업에 포괄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롯데케미칼은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확보한 수소·암모니아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하는 한편, 국내외 기업들과도 꾸준히 협력해 국내 수소 생태계 조성과 탄소 감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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