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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7: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포스코, 포항제철소 고로 10일 정상 가동 추진
포스코, 포항제철소 고로 10일 정상 가동 추진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09.08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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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강 공장 추석 연휴 기간 가동 정상화 방침
포항제철소 전경.<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포스코가 태풍 피해로 멈춘 포항제철소 고로를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8일 포스코에 따르면 침수 피해를 입었던 선강변전소는 8일 오전 중 정상화할 계획이다. 담정수설비와 LNG발전도 9일까지 차례로 정상화해 고로 조기 가동에 필요한 스팀과 산질소를 공급할 예정이다. 압연변전소는 10일까지 정상화해 제철소 전력 복구를 완료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강 공장도 고로에서 생산되는 용선을 처리할 수 있도록 연계해 추석 연휴 기간 내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포항제철소 임직원은 물론, 광양제철소 가동 계획을 조정해 직영, 협력 인력들이 복구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제철소 내 환경정비는 연휴기간 내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태풍 피해로 제철소 다수 지역의 지하 설비가 침수됐다”며 “현재 지하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배수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북 소방청에서 대형 양수기 8대, 현대중공업 등 조선 3사에서 양수기, 비상발전기 총 78대 등을 지원해 빠른 속도로 침수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7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포항제철소 공장이 침수돼 제품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포스코홀딩스 측은 당시 “제철소 핵심 설비인 고로 3기는 피해가 없었으나 일시적 가동 중단(휴풍) 중”이라며 “전기공급 회복 시 정상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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