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26일 코스피에서 금양, 코스닥에서 플래스크·에이팩트·피앤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금양은 전일 대비 29.99% 오른 932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전날 2차전지 사업이 하반기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플래스크는 전일 대비 29.79% 상승한 1895원에 장을 마감했다. 플래스크의 자회사 팬덤코리아가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출시를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힌 것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팬덤코리아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디지털 영상 콜렉션을 기반으로 한 NFT 사업을 준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국 정부가 자국 내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법안을 추진하면서 국내 기업의 투자 확대를 요구한 가운데 에이팩트는 전일 대비 29.77% 오른 53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팩트는 반도체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는지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반도체 후공정 용역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피앤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는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전일 대비 30.0% 치솟은 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권리락이란 주주명부가 폐쇄되거나 배정 기준일이 지나 신주를 배정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것을 말한다. 회사는 지난 12일 보통주 1주당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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