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20일 코스피에서 대동전자, 코스닥에선 청담글로벌·대성창투·대한과학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대동전자는 전일 대비 29.86% 치솟은 8090원에 거래를 마감했으나 별다른 호재는 없었다. 청담글로벌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무상증자 기대감이 커지며 전일 대비 29.49% 오른 1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성창투는 전일 대비 29.87% 상승한 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 흥행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대성창투는 지난 2014년 영화 ‘명량’에 투자해 단기간 주가가 2.5배가량 급등한 이력이 있다.
대한과학은 전일 대비 29.72% 급등한 1만10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21일부터 냉동·냉장의약품 운송 시 온도관리 강화를 위한 의약품유통품질기준(KGSP) 개정안이 시행됐기 때문이라고 시장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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