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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서울아산병원, 질환별 표준화된 진료가이드라인 구축 확대
서울아산병원, 질환별 표준화된 진료가이드라인 구축 확대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2.07.12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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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화된 최적의 치료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췌장암·구강암·유방암·위암·골전이환자관리 등 5개 질환 진료가이드라인 추가
서울아산병원 췌장암팀 의료진이 표준화된 진료가이드라인에 맞춰 다학제 진료를 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 췌장암팀 의료진이 표준화된 진료가이드라인에 맞춰 다학제 진료를 하고 있다.<서울아산병원>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어느 진료과에서 어떤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든 일관된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표준화된 치료 지침을 적용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이 최근에는 대상 질환을 확대해 의료의 질을 높이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환자들이 표준화된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췌장암 ▲구강암 ▲유방암 ▲위암 ▲골전이환자관리 등 5개 질환에 대한 진료가이드라인을 추가 구축해 임상 현장에 적용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증 환자를 치료할 때 다학제를 기반으로 의료진 간 합의된 치료법이 있지만, 의사 개인의 경험이 우선적으로 적용될 수밖에 없었는데, 담당 의사와 상관없이 환자가 체계적으로 항상 표준화된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 자체적으로 다학제 진료가이드라인을 정립한 것이다.

각 임상진료가이드라인에는 질환별 병기 정의, 병기별 진단 및 치료법과 세부 원칙 등이 자세하게 규정돼 있다.

이번에 가이드라인을 구축한 분야는 다학제 질환, 의료진 간 진료 변이가 많은 질환, 다빈도 질환이다. 진료 현장에서 쉽게 적용될 수 있도록 제작돼 전문의, 간호사, 수련 과정 학생 등 모든 의료진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아산병원은 2019년 10월부터 임상진료가이드라인 1차 구축사업을 시작해 2020년 12월 ▲대장암 ▲유전성 유방암·난소암에 대한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9월부터 여러 분야 의료진이 함께 2차 구축 사업을 시작해 최근 5개 질환에 대한 가이드라인 구축이 완료됐다. 앞으로도 다학제·다빈도 질환을 중심으로 임상진료가이드라인이 지속적으로 추가 구축될 예정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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