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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12-07 19:15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30년 금융맨’ 지성규 바디프랜드 총괄부회장 헬스케어 세계 제패 노린다
‘30년 금융맨’ 지성규 바디프랜드 총괄부회장 헬스케어 세계 제패 노린다
  • 이숙영 기자
  • 승인 2022.07.06 1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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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헬스케어 로봇 ‘팬텀 로보’ 론칭 기자간담회 열어
안마의자 혁신 꾀해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개척
지성규 총괄부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지성규 바디프랜드 총괄부회장이 6일 헬스케어 로봇 ‘팬텀 로보‘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바디프랜드>

[인사이트코리아=이숙영 기자] “팬텀 로보가 안마의자 시장의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 잡고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를 열어젖힌 상징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지성규 바디프랜드 총괄부회장은 6일 헬스케어 로봇 ‘팬텀 로보(Phantom Rovo)’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팬텀 로보를 중심으로 안마의자의 혁신을 꾀하고 이를 발전시켜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으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정식 공개된 팬텀 로보는 두 다리 안마부가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지 총괄부회장은 “안마의자 업계에서 하나의 고정관념이었던 붙어있는 다리 마사지부를 분리하고 따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팬텀로보는 두 다리가 자유롭다는 강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마사지 패턴을 갖췄다. 요가나 필라테스, 사이클 동작을 통해 지루하지 않게 마사지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요근, 이상근, 햄스트링 등 기존에는 자극하기 어려웠던 코어 근육과 하체 근육 부위를 스트레칭 하도록 했다.

특히 안마의자에 단순히 앉는다는 관념에서 벗어나 좌우 양발에 착용한다는 디자인적인 콘셉트를 가지고 아이언맨의 로봇 슈트와 같은 웨어러블 로봇 형태로 외관을 만들었다. 바디프랜드는 양발이 분리되는 팬텀 로보를 시작으로 기존 안마의자의 영역을 뛰어넘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는 이날 향후 계획들에 대해 언급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를 지금보다 더 사람의 움직임에 가깝게 설계해 최종적으로 웨어러블 수트 형태로 나아갈 계획”이라며 “이제 시작이다. 언젠가는 옷을 입는 것처럼 안마도구를 입고 안마를 받을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해 안마의자로부터 생체 신호를 받아 건강 신체 진단을 하는 형식으로 홈헬스케어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지 총괄부회장은 “집에서 편하게 마사지 받으며 각종 생체 정보를 측정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개인형 맞춤형 건강서비스로 연결시키는 디지털 헬스케어 더 나아가 홈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차차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_사진자료] 팬텀 로보(1)
팬텀 로보.<바디프랜드>

하나금융 부회장 역임한 ‘해외통’

바디프랜드의 새로운 변화는 지 총괄부회장이 주도한다. 지 총괄부회장은 올해 3월 바디프랜드에 합류했다. 바디프랜드에서 지 총괄부회장을 영입한 데는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사업과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사업의 성공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지 총괄부회장은 금융권에서 손에 꼽히는 ‘해외통’이다. 30여년간 금융권에 몸담았으며 하나금융지장 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가 금융권에 있는 동안 두각을 드러낸 분야가 바로 ‘글로벌’과 ‘디지털’이다.

중국어, 영어 등 외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 총괄부회장은 2015년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 은행장을 지낼 당시 하나은행 중국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하나은행장 역임 당시 디지털 부문을 총괄하는 리더로서 디지털 전환(DT)과 금융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바 있다.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 지 총괄부회장은 해외 사업 개척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날 행사에서 “헬스케어는 사람의 건강을 다루는 중요한 업종”이라며 헬스케어 분야는 자신이 몸 담았던 금융업 이상으로 섬세함과 정교함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바디프랜드는 5년여 전부터 해외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이미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지만,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 자체가 작아 아직 성장 가능성이 크다. 이에 바디프랜드는 2017년부터 꾸준히 세계 최대 글로벌 가전·정보기술 전시회인 CES에 참여해왔고, 광고모델로 세계적인 스타인 방탄소년단과 손흥민 등을 기용하며 이름을 알리는 데 집중해왔다. 

향후 바디프랜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미래산업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한 헬스케어 로봇형 안마의자를 중심으로 글로벌 1위 위치를 견고히 함은 물론, 안마의자 시장을 확대하는 것에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지 총괄부회장은 바디프랜드 합류 후 이날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섰다. 이번 팬텀 로보 론칭은 바디프랜드 혁신의 시작점으로, 지 총괄부회장에게도 매우 의미가 깊다. 지 총괄부회장은 남다른 생각과 도전을 권장하고 끊임없이 시도하는 바디프랜드 문화를 언급하며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지성규호 바디프랜드는 이제 본격적으로 닻을 올렸다. 그가 바디프랜드를 세계 최고의 디지털 헬스기업, 홈헬스케어 기업으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바디프랜드 신제품 팬텀 로보 론칭 행사 현장에 방문한 고객이 제품을 체험해보고 있다.<이숙영>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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