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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12-06 18:37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동국생명과학·보령바이오파마, 중견제약사 등에 업고 상장 대박 터뜨릴까
동국생명과학·보령바이오파마, 중견제약사 등에 업고 상장 대박 터뜨릴까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2.05.19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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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AI 진단장비 솔루션, 보령 mRNA 플랫폼 기술 무기 장착
국내 증시 경기침체, 바이오주 신뢰 하락 등 악재 해결 숙제
동국생명과학과 보령바이오파마는 올해 하반기 국내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다. 각 사
동국생명과학과 보령바이오파마는 올해 하반기 국내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다. <각 사>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올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상장이 이뤄지고 있지만 이렇다 할 흥행 소식은 들려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는 SD바이오센서, 바이젠셀, SK바이오사이언스, HK이노엔 등이 돌풍을 일으키며 주식시장에 입성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대어급 기업이 없고 미국 금리 상승,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내 증시가 침체된 상황이라 흥행에 성공한 회사가 보이지 않는다. 바이오주에 대한 신뢰도 하락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중견 제약사의 관계사·계열사 등이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보령 관계사 보령바이오파마와 동국제약 계열사 동국생명과학이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보령바이오파마, mRNA 기반 신약기술 자회사 설립

보령바이오파마는 지난해 10월 기업공개(IPO) 공동대표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과 대신증권을 선정해 절차에 돌입했다. 1991년 설립된 이 회사는 백신 개발·제조, 전문의약품 판매, 유전체 검사, 제대혈 은행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2021년 매출 1391억원, 영업이익 20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9%, 82%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자체 개발 백신 제품들의 매출이 골고루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3월 21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IPO를 위해 유통 주식수를 늘리는 10분의 1 액면분할을 의결했다. 유통 주식수를 늘리기 위해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낮춘 것이다. 상반기 내에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할 계획이다.

보령바이오파마가 IPO 기대주로 떠오르는 이유는 현재 차세대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mRNA 기반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을 위해 아이진·큐라티스·진원생명과학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바 있다.

한발 더 나아가 지난 2월에는 mRNA 기반 신약 개발 기업 비피진(BPgene)을 설립했다. 생물학적 소재 개발기업인 포바이오코리아의 연구 부문을 인수해 만든 회사다. 포바이오코리아는 2014년부터 독자적인 mRNA 기술을 이용한 신약개발을 해왔다.

비피진은 기존에 알려진 치료제보다 약 900배 이상 높은 정확도로 암세포를 정확하게 타킷하는 기술특허(SV4)와 약물을 암세포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mRNA 특허물질(T001)을 활용해 다양한 대사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보령바이오파마는 비피진과 공동으로 기존의 백신 개발 방식을 대체하는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령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올해 12월 IPO를 앞두고 기존 국가필수백신 사업 기반에 더해 차세대 치료제 개발 분야의 기술력을 가진 루카스바이오(세포치료제), 비피진 등 자회사들을 통해 연구개발(R&D)을 강화함으로써 중장기 성장동력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국생명과학, AI 진단 플랫폼 기반 독자 기업 도약

동국제약의 계열사인 동국생명과학은 NH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KB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다. 2017년 5월 동국제약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된 동국생명과학은 진단의약품(조영제)·영상진단장비·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조영제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며 합성원료와 완제의약품을 생산해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루닛과 협업해 AI 영상진단솔루션 사업을 강화했다. 루닛 AI 제품은 흉부 엑스레이(X-ray) 영상을 분석할 수 있고 유방촬영술 영상에서 유방만 소견을 검출할 수도 있다.

향후 AI와 의료진단기기의 결합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동국생명과학은 2~3년 내 급여 적용이 이뤄지면 2024년에는 AI 솔루션 매출이 70억~80억원에 이르고 5년 후에는 약 1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생명과학은 AI 솔루션 강화뿐 아니라 인공관절, 심혈관 스텐트 등 치료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진단부터 치료까지 이어지는 토탈 페이션트 케어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IPO를 통해 신규 자금을 확보해 동국제약의 그늘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의약품·의료기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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