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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5-27 14:40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로보어드바이저 3대장 핀트·파운트·콴텍, 약세장 극복 해법은?
로보어드바이저 3대장 핀트·파운트·콴텍, 약세장 극복 해법은?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5.10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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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 일임·자문사, 영업수익 제자린데 영업비용 2배↑
RA 알고리즘 주요 지수보다 손익은 양호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투자 일임·자문 서비스 앱 3대장.<박지훈>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로보어드바이저(Robot+Advisor·RA) 투자 서비스가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주식시장 침체로 꽃을 피우지 못한 채 얼어붙고 있다.

주요 지수 대비 양호한 RA 수익률을 무기로 어려운 업황을 헤쳐나간다는 계산이나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아 장기간의 적자 경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핀트·파운트·콴텍 등 국내 3대 RA 투자 서비스의 시장 영향력과 수익성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RA 투자는 고객이 인공지능(AI) 제안을 수락해 매매를 진행하는 투자자문, AI에게 매매까지 맡기는 투자일임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핀트는 투자일임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며 파운트는 두 가지 서비스를 모두 공급하고 있다. 두 곳이 개인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콴텍은 사업 초기 기관을 대상으로 영업한데 이어 최근에는 개인 대상 서비스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핀트의 투자일임 관리자산(AUM)은 지난달 11일 1100억원을 넘어섰다. 파운트 AUM의 경우 지난 2월 투자자문이 1조3136억원, 투자일임이 434억원을 기록했다. 콴텍의 투자일임 AUM는 지난해 말 B2C 기준 138억원, B2B 포함 시 1조5000억원에 달한다.

3개 RA 투자 서비스의 계약자산은 1년 사이 크게 늘었으나 시장 전체 규모를 놓고 보면 아직 영세한 수준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국내 투자일임 잔액은 547조원으로 3개사가 차지한 비중은 1% 미만이다.

수익성도 시장 점유율 확대 난항에 제자리를 걷고 있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25억4000만원으로 전년(22억6000만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나 영업비용은 209억6000만원으로 같은 기간 2배 이상 증가했다.

파운트의 자산운용 자회사와 투자자문 자회사는 지난해 영업수익이 각각 11억원300만원, 5억4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3.6%, 6.7% 감소했다. B2B 사업을 하는 콴텍투자일임이 지난해 1년 전보다 52.9% 증가한 26억4000만원의 영업수익으로 올려 체면치레를 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하는 투자 일임·자문사가 지난 2년간 주식시장 호황 시기에 광고 등에 많은 비용을 쏟아부었지만 개인투자자들이 직접투자를 선호하는 바람에 비용 대비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며 “한창 성장해야할 시점에서 주식시장 침체라는 악재를 만나 고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국내외 증시 ‘와르르’…RA 알고리즘은 시장 수익률 웃돌아

RA 운용업계는 지수 급락 상황에서도 양호한 수준을 기록한 수익률을 무기로 시장을 개척한다는 복안이다. 금융위원회와 코스콤의 테스트베드에 통과해 상용 서비스 중인 66개 RA 알고리즘 가운데 콴텍의 ‘국내주식형 대형4호’는 지난 3개월간 14.22%의 수익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콴텍의 알고리즘 13개가 같은 기간 수익률 흑자를 나타냈다.

최근 3개월간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의 미국주식솔루션은 0.98%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파운트의 블루웨일 ETF 1.0은 원금 보존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대형주를 담은 코스피100지수(–7.1%)뿐만 아니라 미국 증시 500대 기업이 편입된 S&P500지수(–10.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26.9%)의 부진한 성적을 감안하면 3대 RA 알로리즘의 성과는 돋보인다.

RA 투자 서비스 관계자는 “지난해 증시 박스권 장세가 이어지면서 피로감을 느낀 개인투자자들이 로보어드바이저 투자 서비스로 자산을 옮기고 있다”며 “로보어드바이저가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 약세장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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