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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12-02 19:0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유한양행 ‘글로벌 톱50 진입’ 어디까지 왔나
유한양행 ‘글로벌 톱50 진입’ 어디까지 왔나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2.04.20 1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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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라자 미국 진출 연내 기대…글로벌 임상 진입 파이프라인 늘어
유한양행 오창공장 전경. 유한양행
유한양행 오창공장 전경. <유한양행>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유한양행이 글로벌 톱50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개발 진행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이 순항하고 있고 사업 다각화를 위해 타 기업 간 업무 제휴도 여러 건 진행했다.

2026년까지 매출 4조원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목표 달성에 희망을 가질만한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유한양행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6878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상승했다. 글로벌 톱50 기업으로 가기 위해 상승 폭을 더욱 높여야 한다.

유한양행이 가장 빨리 매출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품목은 국산 31호 신약 ‘렉라자’다. 지난해 4분기 50억원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300억원 이상 매출이 예상된다. 렉라자를 글로벌 신약으로 만들기 위한 임상시험도 진행 중이다. 렉라자 미국 출시를 위한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며, 기술수출한 얀센이 진행하고 있는 병용요법 임상 3상도 진행 중이다. 이들 건에 대해서는 연내에 성과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신약이 되기 위한 렉라자의 임상이 순항 중”이라며 “이외 파이프라인들의 임상시험 진전으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작년에 가능성을 확인한 반려동물, 프로바이틱스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등에서 1000억원 이상의 성장을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유한양행은 2018년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에 기술이전한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YH14618이 미국 임상 3상 승인을 받았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스파인바이오파마는 오는 6월 첫 환자 투여를 시작으로 YH14618의 본격적인 미국 임상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2024년 상반기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퇴행성디스크 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2억만명이 넘는 환자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통증 관리 외에는 아직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은 상황이서 만약 개발에 성공한다면 큰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동물의약품·의료기기 등 신규 사업 확대

10억 달러 이상의 시장성을 가진 위무력증 치료제 YH12852에 대한 임상 소식도 전해졌다. 지난 6일 미국 파트너사인 프로세사파마슈티클즈가 위무력증 환자들 대상으로 한 임상 2a상의 첫 환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임상에 들어갔다.

위무력증은 위배출이 지연돼 심한 속쓰림, 메스꺼움, 구토·팽만감을 유발하는 만성 위운동 장애로 미국에서는 수백만명의 환자가 이 질병을 앓고 있어 보다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높은 상태다.

이 외에도 유한양행은 최근 진행된 미국암학회(AACR)에서 우수한 효과를 확인한 면역항암제 2종(YH32367·YH29407)에 대한 전임상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신약 개발 이외에도 반려동물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기존 사업과 스마트 헬스케어와 같은 신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심전도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하는 의료기기 ‘메모패치’에 대해 제조사인 휴이노와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5월 중 메모패치를 출시할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렉라자가 미국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신약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최근에는 글로벌 임상에 진입한 파이프라인이 늘고 있어 상당히 고무적인 분위기”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부터 추진해오던 신규 사업들이 있는데 아직은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지만 이런 사업들이 정상 궤도에 진입하게 되면 매출 증가 속도가 빨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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