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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건강보험공단·질병청, 코로나19 빅데이터 개방
건강보험공단·질병청, 코로나19 빅데이터 개방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03.31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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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 예정...개인 특정 정보는 제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과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이 코로나19 빅데이터를 연구기관에 개방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빅데이터를 연구기관에 개방한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과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이 코로나19 빅데이터를 연구기관에 개방한다. 방역 정책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피해 분석, 예방 및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함이다.

31일 공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빅데이터 개방은 방역 정책 필수과제에 대한 공동연구와 연구용 자료(DB) 제공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 4월 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빅데이터의 개방은 감염병 학술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국내 연구기관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철저한 비식별화 조치와 데이터 개방 안전성 제고를 위해 별도의 연구심의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방역 정책 필수과제에 대한 공동연구는 시급성이 높은 코로나19 현안을 선정하고 연구수행자를 공모해 공단·질병청관리청과 공동연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분석사례 제공과 분석 큐레이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용 DB 제공은 공단의 국민건강정보와 코로나19 자료를 연계해 일반연구자에게 맞춤형 연구 DB 방식으로 제공된다. 개인정보 비식별화 과정을 거쳐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모든 정보는 원천 배제한다. 또 자료는 공단의 빅데이터 분석센터에서 폐쇄망을 통해 제공,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없도록 한다는 게 공단 측 설명이다.

코로나19 빅데이터 개방의 자세한 추진 일정은 4월 중 공단 누리집과 모바일 앱(The건강보험)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강도태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와 국민건강보험 정보를 연계한 빅데이터 활용으로 백신·치료제 와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 등 감염병 연구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빅데이터가 원활히 개방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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