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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전,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동결…4월부터 kWh당 6.9원 올라
한전,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동결…4월부터 kWh당 6.9원 올라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03.29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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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와 높은 물가상승률로 국민생활 안정 필요"
한국전력이 정부의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적용 유보 의견에 따라 연료비 조정단가를 동결했다.
한국전력이 정부의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적용 유보 의견에 따라 연료비 조정단가를 동결했다.<한국전력>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정부가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동결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높은 물가상승률 등 국민 생활을 안정시킨다는 이유에서다.

한국전력은 정부로부터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적용 유보 의견을 통보받아 4월분 전기요금부터 적용될 연료비 조정단가를 0원/kWh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한전은 분기별 조정 상한을 적용해 3.0원/kWh 인상안을 정부에 제출했다. 한전이 산정한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는 33.8원/kWh다. 2분기 실적연료비가 기준연료비 338.87원/kg 대비 72.6% 상승한 584.78원/kg으로 산정된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정부는 한전의 인상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국제 연료 가격 상승으로 연료비 조정단가 조정요인이 발생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와 높은 물가상승률 등으로 국민 생활을 안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또 지난해 12월 확정돼 4월부터 적용되는 기준연료비와 기후환경요금 인상분도 사유에 포함됐다.

다만 한전은 기존에 발표한 대로 4월부터 기준연료비와 기후환경요금 인상분은 그대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전기요금이 6.9원/kWh 오를 전망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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