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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전, 작년 영업손실 5조8601억원…“연료비 급등에 적자 전환”
한전, 작년 영업손실 5조8601억원…“연료비 급등에 적자 전환”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02.24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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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매출은 60조5748억원으로 전년대비 2조55억원 증가
한국전력이 지난해 5조8601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한국전력이 지난해 5조8601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이 지난해 6조원에 가까운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연료비와 전력구입비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이 크게 상승한 탓이다.

한국전력은 지난해 잠정 기준 매출액은 60조5748억원, 영업손실을 5조8601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2조55억원 증가한 반면 연료비와 전력구입비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이 11조9519억원 증가해 대규모 적자를 냈다.

지난해 전력판매량은 제조업 평균가동률 증가 등으로 4.7% 증가했다. 하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연료비 조정요금으로 판매단가가 하락해 전기판매수익은 2.7% 늘어난 1조4792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자회사 연료비는 4조6136억원,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는 5조9069억원 증가했다. 이는 액화천연가스(LNG)와 석탄 등 연료 가격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석탄발전 상한 제약 시행과 전력수요 증가 등으로 LNG발전량이 늘고 RPS(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제도) 의무이행 비율 상향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 발전설비와 송배전설비 취득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기타영업비용이 1조4314억원 증가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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