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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물산, 포스코 등 5개사와 청정에너지 공동협약 체결
삼성물산, 포스코 등 5개사와 청정에너지 공동협약 체결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2.02.24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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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포스코에너지‧GS에너지‧석유공사‧남부발전 등
2050 탄소중립 목표, 허브터미널 프로젝트 우선 추진
청정에너지 사업 MOU 체결에 김성원 GS에너지 부사장(왼쪽부터), 심재원 한국남부발전 본부장, 최문규 한국석유공사 부사장,
이병수 삼성물산 부사장,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 유병옥 포스코 부사장 등이 참여했다.<삼성물산>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청정에너지 사업을 위해 힘을 모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자사와 포스코, 포스코에너지, GS에너지,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국내 6개 기업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6개사는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동해권역에 청정에너지 저장‧공급 시설인 ‘허브터미널’ 구축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무탄소에너지원인 수소와 암모니아는 연소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아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발전 연료로 사용하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저감시킬 수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6개사는 해외에서 생산한 청정에너지를 도입∙저장하는 인프라 및 공급망을 구축하기로 했으며, 밸류체인 전 과정에 걸쳐 사업 협력의 폭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확인했다. 6개사는 이를 통해 2050 탄소중립이라는 국가적 비전 및 목표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6개사는 첫 사업으로 해외에서 생산된 청정에너지를 국내로 도입해 발전소나 수소충전소에 공급하기 위한 대규모 ‘청정에너지 허브터미널’ 을 동해권역에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삼성물산과 포스코, GS에너지 등은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청정에너지 생산과 기술개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한국석유공사와 한국남부발전, 포스코에너지는 청정에너지 인프라와 공급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이중 삼성물산은 중동과 호주지역에서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개발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에너지 저장시설 전문 설계업체인 자회사 웨쏘의 역량을 활용해 액화수소 저장시설 및 재기화 기술개발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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