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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5:11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정승일 한전 사장 “중대재해 퇴출 원년…안전은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다”
정승일 한전 사장 “중대재해 퇴출 원년…안전은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다”
  • 이기동 기자
  • 승인 2022.02.10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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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에서 ‘안전’으로 경영 패러다임 전면 전환, 현장중심 안전경영 강조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10일, 정승일 사장이 경기도 용인의 전력구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이행되는지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지난달 9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을 수립, ‘효율’에서 ‘안전’으로 경영 패러다임을 전면 전환하고 3대 주요재해(감전·끼임·깔림)별 실효적 대책 강화, 전기공사업체 관리체계 혁신 및 자율안전관리 유도, 안전 관련 제도개선 등 현장의 수용성 높은 촘촘한 안전경영체계를 구축 중에 있다.

올해를 ‘중대재해 퇴출’의 원년으로 선포한 정승일(왼쪽에서 두번째) 한전 사장이 현장을 찾아 전력구 점검을 하고 있다.한국전력
올해를 ‘중대재해 퇴출’의 원년으로 선포한 정승일(왼쪽에서 두번째) 한전 사장이 현장을 찾아 전력구 점검을 하고 있다.<한국전력>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 마련, 현장 실행력 극대화

정승일 사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서도 “보다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반드시 하겠다”는 의지를 한전 및 협력회사 임직원과 공유하는 한편, 안전시스템 강화와 안전문화 정착을 뒷받침할 빈틈없는 사고 예방체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현장 실행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세종시 배전 공사현장도 직접 점검한 바 있다.

한전은 현재 안전&사업부사장, 경영지원부사장, 전력그리드부사장이 공동으로 ‘안전경영 특별대책위원회’를 주관하고 8개 분과 130여 명의 태스크포스(TF)를 가동,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을 추진 중이다. 본사와 전국 251개 사업소 임직원이 합심해 안전사고 제로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경영진에게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전담지역을 지정해 현장 안전점검을 하는 ‘안전점검 지역담당제’ 시행 등 상시적 현장 점검체계를 갖춤으로써 안전의지 전파와 전사적 안전경영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업소와 협력회사 임직원들이 본사에서 수립한 대책들을 잘 실행하는지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는 ‘안전 옴부즈만’을 운영 중이며,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제고에 중점을 둔 정책을 펼쳐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정 사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다’는 원칙 확립과 함께 ‘효율중심의 현장 관리’에서 ‘안전중심의 현장 관리’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올해를 ‘중대재해 퇴출’의 원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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