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웹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 전면 리뉴얼
오세진 대표 “고객 맞춤형 거래 서비스 제공 위해 노력”
오세진 대표 “고객 맞춤형 거래 서비스 제공 위해 노력”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모바일 웹 성능 개선을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10일 코빗에 따르면 모바일 웹 페이지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을 개선해 모바일 앱과 동일한 기능을 지원하도록 했다. 특히 전용 앱을 지원하지 않는 태블릿 등 디바이스에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해 앱 설치 없이 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매매 주문 시에는 세분화된 키패드를 선택해 주문 조건을 설정할 수 있어, 기존에 휴대폰 자체 키보드로 물량을 수기 계산 후 입력해야 했던 불편함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첫 거래 화면과 오더북 환산 및 표기 기준, 언어(한국어·영어) 등에 고객 맞춤형 설정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들은 웹 거래 환경에서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나날이 커지는 가상자산 시장에 발맞춰 다양한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거래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이번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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