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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야심작 ‘갤럭시S22’ 출격…‘만능 카메라·S펜’ 비밀을 벗다
삼성 야심작 ‘갤럭시S22’ 출격…‘만능 카메라·S펜’ 비밀을 벗다
  • 장진혁 기자
  • 승인 2022.02.10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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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2 울트라, 역대 S 시리즈 최초 ‘S펜’ 내장
DSLR 카메라 같은 경험 제공하는 ‘Expert RAW’ 첫 선
역대급 성능에도 가격은 전작과 동일…25일 공식 출시
삼성전자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이 10일 온라인으로 열린 ‘갤럭시 언팩 2022’ 행사에서 ‘갤럭시S22 울트라’를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인사이트코리아=장진혁 기자] 삼성전자의 올해 상반기 야심작 ‘갤럭시 S22’ 시리즈가 베일을 벗었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전작 대비 커진 이미지센서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나이토그래피’ 등 혁신적인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갤럭시S22 울트라’는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최초로 ‘갤럭시 노트’를 대표하는 ‘S펜’을 내장했다. 이 펜은 실제 종이에 쓰는 것과 같은 매끄러운 경험을 제공하며, 손글씨로 필기한 80개 이상의 언어를 인식한다. 역대급 성능에도 가격은 전작과 동일하다. 국내 사전 판매는 오는 14일부터 시작하고, 공식 출시일은 2월 25일이다.

삼성전자는 10일 온라인을 통해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열고, 새로운 플래그십(최상급 기종)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를 전격 공개했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총 3종으로 각각 6.1형, 6.6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S22’와 ‘갤럭시S22 플러스’, 6.8형 디스플레이에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S 시리즈를 결합한 ‘갤럭시 S22 울트라’ 등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갤럭시S22 시리즈는 혁신적인 카메라와 역대 최고 성능으로 사용자들이 창작하고 공유하며 소통하는데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며 “특히 갤럭시S22 울트라는 갤럭시 노트의 가장 사랑 받는 기능과 갤럭시 스마트폰을 대표하는 갤럭시S를 결합해 진정으로 독창적인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22 울트라’(왼쪽)와 ‘갤럭시S22 플러스’.<삼성전자>

‘갤럭시S22 울트라’ 시리즈 최초 ‘S펜’ 내장…100배 디지털 줌 지원

갤럭시S22 울트라는 S 시리즈 최초로 갤럭시 노트를 대표하는 S펜을 내장했다.

갤럭시S22 울트라 S펜은 기존 대비 반응 속도를 약 70% 줄여 역대 S펜 중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사용자 의도대로 필기가 가능하다. 실제 종이에 펜으로 쓰는 것과 같은 매끄러운 경험을 제공하며, 손글씨로 필기한 80개 이상의 언어를 인식한다.

갤럭시S22 울트라는 삼성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중 가장 큰 2.4um 크기의 1억800만 초고화소 카메라를 비롯해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광학 3배와 10배의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2개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특히 대폭 강화된 AI 기술을 결합해 야간에도 피사체의 디테일까지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는 ‘나이토그래피’를 지원하며, 슈퍼 클리어 글래스를 탑재해 플레어 현상 없이 보다 부드럽고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플레어 현상은 강한 빛이 카메라 렌즈에 반사돼 난반사가 일어나면서 빛 잔상이 화면에 남는 현상이다.

피사체와의 거리에 따라 최적의 카메라를 활용해 선명한 사진 촬영을 지원하며, 최대 100배의 디지털 줌도 지원한다.

하나의 앱에서 촬영부터 편집까지 ‘Expert RAW’ 첫 선

갤럭시S22와 갤럭시S22 플러스는 전작 대비 23% 큰 이미지센서를 탑재하고 향상된 AI 성능과 결합해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제공한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더 많은 빛을 흡수해 다양한 색상과 디테일을 선명하게 표현한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향상된 VDIS를 지원해 사용자가 이동하면서 촬영을 해도 흔들림을 최소화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인물의 얼굴과 움직임을 인식해 자동으로 촬영 범위를 조절해주는 ‘자동 프레이밍’도 한 단계 진화했다. 최대 10명까지 인식해 자동으로 카메라의 초점을 맞춰줘 모든 인물을 또렷하게 촬영할 수 있다.

최신 AI 기술을 대거 탑재해 보다 진화한 ‘인물 모드’도 지원한다. 피사체와 배경을 디테일하게 구분해주는 ‘AI 스테레오 뎁스 맵’ 기술로 어떤 조명 환경에서도 쉽게 인물 촬영이 가능하며 ‘AI 고해상도 프로세싱’을 지원해 보다 나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전문가와 사진 애호가들을 위해 촬영부터 편집까지 하나의 앱에서 가능한 ‘Expert RAW’를 최초로 선보인다. 마치 DSLR 카메라를 사용하듯 ISO·셔터 속도·화이트 밸런스 등을 직접 조정해 최대 16비트의 RAW 파일로 촬영·저장이 가능하다.

대용량 배터리…역대 삼성 스마트폰 중 가장 ‘튼튼’

고성능 프로세서를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도 탑재했다. 특히 갤럭시S22 울트라와 갤럭시 S22 플러스는 4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해 완충하는데 1시간이 채 소요되지 않는다. 10분가량 충전하면 50분 이상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콘텐츠에 따라 최대 120Hz 화면 주사율까지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주변 조도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픽셀 단위로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비전 부스터’ 기술도 최초로 탑재했다.

갤럭시S 시리즈 최초로 ‘아머 알루미늄’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고, 스마트폰 최초로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 플러스’를 스마트폰 전·후면 모두 사용해 역대 삼성 스마트폰 중 가장 튼튼한 시리즈로 완성됐다.

삼성전자
‘갤럭시S22 플러스’의 4가지 색상.<삼성전자>

국내 사전 판매 2월 14일부터…공식 출시일 2월 25일

갤럭시S22 시리즈는 2월 25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2월 25일 공식 출시한다.

갤럭시S22 울트라는 새로운 버건디 색상을 비롯해 팬텀 블랙·팬텀 화이트·그린 등 4가지 색상이다.

12GB 램,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과 12GB 램, 51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45만2000원, 155만1000원이다.

스마트폰 바디와 메탈 프레임, 후면 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진 ‘컨투어 컷’ 디자인을 더욱 세련되게 정제한 갤럭시S22와 갤럭시S22 플러스는 팬텀 블랙·팬텀 화이트·그린·핑크 골드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8GB 램, 25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갤럭시S22 99만9900원, 갤럭시S22 플러스 119만9000원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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