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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9-23 19:01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사투리’ 보존 나서는 장소원 국립국어원장
‘사투리’ 보존 나서는 장소원 국립국어원장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2.02.08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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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기자간담회...표준국어대사전 전면 개편도
장소원 국립국어원장. 뉴시스
장소원 국립국어원장.<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국립국어원이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어(사투리) 보존을 위해 지역별 디지털 전시관을 구축하고 20여년 만에 표준국어대사전 전면 개편에 나선다.

8일 장소원 국립국어원장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장 원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파리 제5대학교 대학원에서 언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지난해 10월 제12대 국립국어원 원장에 취임했다.

장 원장은 국어학회 회장 등을 지냈고 한국어 교육학 분야에서도 여러 관련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어학계와 한국어 교육학계 모두에서 두루 신망을 받는 인물이라는 평가다.

장 원장은 “과거에는 사투리를 쓰면 안 되고 표준어를 써야 한다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시대가 바뀌면서 지역어가 가치가 있고 잘 보존해야 한다는 인식이 커졌다”고 밝혔다.

국립국어원은 지역 인구 감소 영향으로 지역어가 소멸될 위기에 처해있는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각 지역에 디지털 전시관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3년 제주를 시작으로 2024년 전라, 2025년 경상, 2026년 충청, 2027년 강원 지역 순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지역 문화와 지역 정체성이 녹아 있는 언어문화 자료를 보존하고 전시·교육에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어를 문화·산업 콘텐츠에도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국어원은 2026년까지 예산 70억원을 들여 표준국어대사전을 대폭 개편한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약 42만 어휘가 수록돼 있다. 하지만 신조어 등 빠진 언어들이 많다는 지적이 있다. 가령 ‘먹방’과 같은 단어는 옥스퍼드 사전에는 등재됐지만 정작 우리 사전에는 빠져 있다.

장 원장은 “표준국어대사전은 1999년 만들어진 이후 단 한 번도 전면개편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현재 언어 생활과 의미가 다른 경우가 적지 않아 전반적인 개편 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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