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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박스권에 갇힌 비트코인, 4만 달러 넘기면 반등 가능할까
박스권에 갇힌 비트코인, 4만 달러 넘기면 반등 가능할까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2.02.04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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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투자자들 가상자산 투자에 신중…공포·탐욕 지수 20점 ‘극도의 두려움’ 상태
비트코인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요동 치고 있다.
비트코인 관련 이미지.<픽사베이>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던 비트코인이 서서히 오르는가 싶더니 다시 하락해 3만6000~3만7000달러 박스권에 갇혔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4일 오후 3시 기준 3만7577.43달러(약 4507만원)로 24시간 전보다 1.48% 상승했다. 거시경제적 위험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가상자산을 포함한 투기성 자산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7월 3만 달러 선이 무너진 후 지난달 24일 6개월 만에 최저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고점과 비교하면 반토막이 났다. 지난해 말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행보를 시작으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올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우려가 선반영되면서 4만 달러 선을 내줬다.

이후 반등하는 흐름을 보이더니 전날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스가 시장 예상을 밑도는 실적과 1분기 실적 성장 폭도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비트코인은 보합세를 나타내며 3만7000달러대에 머물고 있다.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는 이날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가 20점으로 극도의 두려움(Extreme Fear) 상태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28점·두려움)보다 8점 낮아진 것으로 투자심리가 보다 악화됐으며, 시장의 매수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 같은 상황에도 글로벌 기업들은 비트코인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에 따르면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는 2014년부터 비트코인을 채굴하고 보유하고 있다. 또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지난해 12월30일부터 지난달 31일 사이 660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4만 달러 이상 돌파하면 다시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현재 비트코인 지지선은 3만6400달러(약 4365만원) 수준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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