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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1-24 19:05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김성한 DGB생명 대표, ESG 경영에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녹여내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 ESG 경영에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녹여내다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2.01.12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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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ESG 활동에 선플운동 접목…법무부장관상 수상
봉사 활동 등 임직원들의 ‘자발적’ 사회활동 이끌어
김성한 DGB생명 대표.<DGB생명·그래픽=남빛하늘>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분야를 막론하고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은 이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ESG 경영 실적을 투자 결정에 반영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국내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ESG를 잘 실천하는 기업의 제품·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어서다.

국내 주요 보험사들도 ESG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디지털화를 통한 ‘페이퍼리스’ 체계 구축에 속도를 높이는가 하면 ‘탈(脫)석탄’ 선언, ESG 채권 발행 등 친환경 측면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DGB생명은 ESG 중 사회(S) 부문에서 특히 두각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ESG로 경영철학 보여주다

2020년 9월 취임한 김성한 DGB생명 대표는 이듬해 2월 선플재단과 ‘선플운동 실천협약’을 체결하며 ESG 경영의 시작을 알렸다. DGB생명과 선플재단은 선플문화 확산을 통한 ▲직장내 괴롭힘 근절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 ▲인터넷 윤리·인권 사업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DGB생명은 선플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금융권 선플 마일리지 인증기관 1호’로 선정된 바 있다. 선플 마일리지 인증은 구성원들이 선플 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면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사내 ESG 활동에 선플운동을 접목해 직장 선플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김 대표는 선플재단에서 주최하는 ‘2021 선플활동결과 보고대회 및 선플상 시상식’에서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수상은 ‘사람중심 기업가정신(Humance Entrepreneurship)’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능동적으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업문화 정착, 대외적으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만들고자 힘써온 김 대표의 경영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든 상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직장 동료 간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공감과 배려를 실천하는 방법으로 선플운동이 매우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선플문화 확산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과 사회의 긍정적 발전을 이끄는 ESG 가치 실현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바 선플운동을 전 금융업계로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자살예방운동본부’ 위원 활동 및 행정안전부 추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웰다잉 운동’ 등 다양한 사회인식 개선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오고 있다. 김 대표는 “DGB생명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경영으로 ESG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직원들도 사회공헌활동 앞장

그의 경영철학을 이어받은 DGB생명 임직원들 역시 ‘저개발국 어린이를 위한 핸즈온 봉사활동’ ‘기후난민 어린이를 위한 희망T 그리기’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밤길걷기대회’ 등 사회공헌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DGB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은 크게 ‘기부’와 ‘봉사’로 이뤄진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동안에만 5건의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했을 만큼 열심이다. 이처럼 DGB생명은 ESG 가치 실현에 필수적인 전사적인 나눔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희망의 T그리기 봉사활동’ 캠페인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 희망의 T그리기 봉사활동은 전 세계 기후난민 어린이에게 영양결핍치료식과 직접 그린 티셔츠를 보내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 봉사활동을 통해 사내 구성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자발적인 도서 기증도 이어가고 있다. DGB생명은 지난해 4월 사내 독서토론 동호회 ‘미라클런치’ 회원들이 동호회 활동에 활용했었던 도서 100권가량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 이번 도서 기증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외계층에게 독서의 기회를 제공해 나눔의 기쁨을 나누고자 하는 미라클런치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다.

같은 해 11월에도 DGB생명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도서 100여권을 정신장애인 지역사회전환시설인 새오름터에 기부했다. DGB생명은 미라클런치 및 북잇토크(Book-Eat-Talk) 등과 연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도서 기부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북잇토크는 관리자급 이상의 직원들을 중심으로 매월 리더십, 인문학과 관련된 주제의 책을 선정해 이를 읽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사내 프로그램이다.

특히 DGB생명은 김 대표 취임 이후 ‘학습하는 조직, 공부하는 직원’을 모토로 사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외부전문가 초빙 강연인 ‘DGB 인사이트(insight)’, 북콘서트 등을 운영하며 임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금융 전문성을 제고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도서 기부 뿐만 아니라 각 층별 사내도서관을 만드는 등 독서 저변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조직 내 자율적인 기부 문화도 정착돼 사내도서관이 생긴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모인 도서는 700여권에 달한다.

아울러 환경(E) 측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DGB생명은 지난해 7월 실물로 보관하고 있는 청약 서류 등 종이문서를 공인전자문서로 바꾸는 페이퍼리스 시스템을 본격 도입했다. 공인전자문서는 스캔문서의 무결성 정보를 유지할 수 있는 ‘신뢰스캔’ 절차를 거쳐 법적 효력을 보장해주는 전자화 문서다. 이 문서는 내용의 송·수신 등 증명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인전자문서보관소에 보관된다. 

DGB생명 관계자는 “청약서류 전자문서화는 DGB생명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 및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의 일환”이라며 “전자문서화는 종이 사용을 대폭 줄여 페이퍼리스 업무문화 확산과 탄소배출 절감 등 환경적인 효과를 이끌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DGB생명은 지난해 연말 ‘탑골공원 노인 및 노숙인 무료 급식 지원’ ‘지역사회전환시설 새오름터 도서 및 기부금 전달’ ‘사회복지법인 남산원 기부 및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복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ESG 경영을 실천했다.

DGB생명 관계자는 “회사의 다양한 기부활동에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는데 소외계층을 비롯해 우리 사회 전반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DGB생명 임직원은 기부활동 뿐만 아니라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마음 한뜻으로 이어나가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생명보험사의 역할 수행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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