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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6-24 19:25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소설 ‘불장난’으로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한 손보미 작가
소설 ‘불장난’으로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한 손보미 작가
  • 장진혁 기자
  • 승인 2022.01.04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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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회 “소설적 장치의 상징성과 그 문학적 성취 높이 평가”
문학사상
소설 ‘불장난’으로 제45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한 손보미 작가.<문학사상>

[인사이트코리아=장진혁 기자] 손보미 작가의 단편소설 ‘불장난’이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문학사상이 주관하는 이상문학상은 올해로 45회를 맞았다.

‘불장난’은 사춘기에 접어든 소녀가 부모의 이혼으로 겪는 정서적 불안과 내적 갈등을 통과의례의 서사적 틀 속에서 치밀하게 그려 낸 일종의 성장소설이다.

심사위원회는 이 작품에서 돋보이는 화자의 절제된 감정 표현과 섬세한 내면묘사에 주목하면서 “서사의 긴장을 살려내는 소설적 장치의 상징성과 그 문학적 성취를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난 손 작가는 경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9년 21세기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고,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그들에게 린디합을’ ‘우아한 밤과 고양이들’, 장편소설 ‘디어 랄프 로렌’, 중편소설 ‘우연의 신’ 등을 펴냈다.

손 작가는 “내가 바란 건 오늘보다 내일 더 잘 쓰는 게 아니라, 오늘보다 내일은 더 많이 쓰는 것이었다. 더 굉장한 걸 바라는 것, 이를테면 누군가의 마음을 얼얼하게 만드는 그런 소설을 쓰기를 바라는 건 너무 욕심이리라는 생각을 했던 것도 같다. 그런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면서 “하지만 20여 년 전, 소설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없고 그럴 수 있으리라 생각도 하지 않았던 시절, 아무것도 모르는 내 마음을 얼얼하게 만든 소설과 내 ‘불장난’이 같은 상의 수상작 목록에 올랐다는 것은 어쩔 수 없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상 수상작과 함께 제45회 이상문학상 작품집에 수록할 우수작에는 강화길 ‘복도’, 백수린 ‘아주 환한 날들’, 서이제 ‘벽과 선을 넘는 플로우’, 염승숙 ‘믿음의 도약’, 이장욱 ‘잠수종과 독’, 최은미 ‘고별’이 선정됐다. 제45회 이상문학상 작품집은 이달 안에 발간될 예정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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